총 1건 北, 南보다 빠른 핵잠수함 깜짝 공개 [신대원의 軍플릭스] 김정은 “해군 정예화·핵무장화 중요 국방발전전략”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북한판 이지스함도 공개 한미 연합연습 견제 “적 해상·수중활동 좌시 안해” 南, 한미 원자력협정 등으로 핵잠수함 첫발도 못떼 북한판 이지스함, 러 호위함과 유사 기술이전 의혹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이 핵추진잠수함과 ‘북한판 이지스함’을 전격 공개하며 놀랄 정도로 빠르게 위협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해군력을 과시했다. 특히 북한은 최소 5000t급 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까지 가능한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SSBN)으로 추정되는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을 건조 중인 사실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요 조선소들의 함선건조사업을 현지지도했다며 ‘웅대한 선진 해양강국 건설 실현’, ‘국가 해양주권 수호와 선박공업 발전’에서 괄목한 의의를 지닌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시점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공개된 사진을 보 2025.03.08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