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건 尹에 유불리 안따진다? 檢, 명태균·공수처 수사 동시 속도↑[윤호의 검찰뭐하지] 이번주 ‘명태균 게이트’ 강혜경 등 줄소환 [헤럴드경제=윤호 기자]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쇼핑’ 논란이 있는 공수처에 대한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한편으론 김건희 여사 개입 의혹이 있는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 이번주 줄소환에 나서면서 윤 대통령에 유·불리한 수사 모두 동시에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했던 강혜경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을 오는 5일과 6일 참고인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창원지검에서 명씨를 상대로 윤 대통령 부부가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특히 윤 대통령이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에게 “김영선을 좀 해줘라”고 얘기하겠다고 한 녹취 등을 근거로 윤 대통 2025.03.0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