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건 1억4000만원짜리 ‘황금냄비’로 먹방…과연 맛은?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금값이 폭등 중인 가운데 중국에서 한 여성이 순금으로 만든 한 냄비에 훠궈를 먹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한 여성이 순금 1kg짜리 골드바 1개를 녹여 제작한 ‘황금 냄비’에 담긴 훠궈를 먹는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중국 현지 금 1kg의 시세는 70만위안(약 1억4000만원)으로 전해진다.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해당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한 금은방은 고객의 주문을 받아 순금 1kg짜리 골드바 1개로 냄비를 제작했다. 제작을 의뢰한 중국인 여성은 완성된 냄비를 받자마자 냄비 안에 훠궈 요리를 하고 라면을 넣어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아울러 A씨는 선물용으로 500g의 황금 두리안을 만들어 달라는 다른 고객의 주문도 받았다고 전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기발하고 2025.03.02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