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희 주일 한국대사(왼쪽)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방위상]](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03/news-p.v1.20250303.5bfa0bb05ed0424ea581561d3ff042fd_P1.jpg)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가 3일 방위성에서 나카타니 겐 방위상과 면담했다고 대사관이 밝혔다.
박 대사와 나카타니 방위상은 지역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는 상황에서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미래 지향적 관계 발전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박 대사는 “한일 양국이 처한 안보 환경을 감안할 때 한일 협력, 한미일 연대가 중요하다”며 “한일 협력은 지역 내 평화와 안정에 매우 중요한 담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가 흔들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긴밀히 의사소통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다.
fo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