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오는 6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오는 6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NH농협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등을 고려해 가계대출 금리 인하에 나선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6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각각 인하할 예정이다.

주택담보대출 중 주기형 상품의 신규·대환 금리는 0.20%포인트, 변동형 상품의 신규·대환 금리는 0.30%포인트 각각 인하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용대출 금리는 0.30~0.40%포인트 낮춘다.

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고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금리 인하”라고 설명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달 12일에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60%포인트, 대면·비대면 전세대출 금리를 최고 0.50%포인트 각각 인하했다.


fo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