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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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12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에 입장을 내지 않았던 그룹 ‘마마무’ 멤버 겸 솔로가수 화사가 현재 솔로라고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코미디언 박나래가 “우리가 항상 이야기하지 않나. 커플 모임 (하자고)”이라고 말하자, 화사는 “그럴 날이 올까. 우리 셋 다 지금 싱글”이라고 반응했다.

화사는 그러면서 “여기서 결혼을 누가 제일 먼저 할 것인가. 언니들 빨리 해야 한다”고 웃었다.

박나래는 “(결혼) 할 수 있는 사람이 얘기해야 한다. 화사가 의외로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 했었다”고 기억했다.

결혼에 대한 시선이 보수적인 한국에서 만들어진 틀을 깨부수는 게 꿈이라는 화사는 “좋은 사람이 생긴다면 결혼에 나쁘게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사랑하고 싶다”고 했다.

화사는 지난해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의 웹콘텐츠 ‘술터뷰’에 출연해 “너 지금 한창 때인데, 시집은 갈 거야?”라는 질문도 받았었다.

화사는 당시 “모르겠다. 때가 되면. 좋은 사람이 생기면 알아서”라고 답했었다.

앞서 화사는 지난 2023년 12세 연상 사업가와 5년째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화사 소속사는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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