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 2,070만원 돌파… 지속 상승세
- 건설비 증가·정책 변화로 향후 분양가 인상 전망… 기분양 알짜 단지 주목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아파트 분양가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 현재가 가장 합리적인 시점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7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부산을 포함한 주요 광역시에서는 3.3㎡당 2,300만원 이하 분양가는 점점 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는 평균 3.9% 인상되었으며, 여기에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그리고 6월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가 맞물려 분양가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수요자들은 기존 분양된 단지 중에서도 입지가 우수한 미분양 아파트를 찾으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앞으로 분양될 아파트의 가격이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큰 만큼, 현재 시장에 나온 단지들이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아파트 분양가는 향후 추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특히 부산과 같은 대도시권에서는 3.3㎡당 2,300만원 이하의 신규 분양 단지를 찾아보기 어려워질 전망”이라며 “이처럼 ‘분양가가 지금이 제일 싸다’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기분양된 알짜 단지를 주목하고 있으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움직이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남구 우암동 소재의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 효성 ‘해링턴 마레’가 공급 중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지는 최근 한시적 계약금 안심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효성 ‘해링턴 마레’가 제공하는 한시적 계약금 안심 보장제는 수요자들의 향후 집값 고민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 해지 시 계약금 반환을 해주는 조건으로 계약금 안심 보장 증서 작성 후 별도 계약 해지 접수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효성 중공업과 진흥기업 시공하는 효성 해링턴 마레는 한시적 계약금 안심 보장제 외에도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우선 효성 중공업과 진흥기업 시공하는 효성 해링턴 마레는 계약금을 5%로 낮췄으며, 중도금 60%를 전액 무이자로 지원한다. 아파트 분양 시 필수 옵션으로 꼽히는 시스템 에어컨도 한시적으로 무상으로 제공한다.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효성 중공업과 진흥기업 시공 효성 ‘해링턴 마레’는 차별화된 상품 가치를 지니고 있다. 효성 중공업과 진흥기업 시공하는 아파트 답게 효성 해링턴 마레의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는 말 그대로 브릿지가 3곳에 위치하는 것으로, 101동부터 104동까지 전면부에 위치한 4개 동 사이가 연결된다. 스카이 브릿지에 조성되는 고품격 커뮤니티로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 등이 조성돼 탁 트인 조망을 누리면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탁월한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효성 중공업과 진흥기업 시공하는 효성 해링턴 마레는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커넥트현대 부산,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통학권의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우룡산 공원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효성 그룹의 계열사인 효성 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효성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 37~84㎡, 총 2,2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3,130대로 세대당 1.41대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