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진행된 ‘대구역자이 더 스타’아파트 점등식 전경.[GS건설 제공]
지난 6일 진행된 ‘대구역자이 더 스타’아파트 점등식 전경.[GS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북구 칠성동에 위치한‘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야간 점등식 행사가 지난 6일 진행됐다.

10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4월 입주를 앞둔 이 아파트는 경관조명과 함께 아파트 전체의 조명이 켜지자 최고 47층 프리미엄 주상복합아파트의 이름에 걸 맞는 특화된 외부마감이 돋보이면서 대구역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역 인근은 ‘대구역자이 더 스타(총 505세대)’에 이어 ‘빌리브 루센트(총258세대)’도 곧 입주를 시작한다.

따라서 대구역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분위기에서 아파트 거주수요까지 가세하면서 일대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역 바로 앞의 ‘대구역자이 더 스타’ 경우 프리미엄 주상복합아파트의 이름에 걸 맞는 특화된 외부마감으로 눈에 뛴다.

지난 6일 열린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입주민들이 참여한 점등식 모습.[GS건설 제공]
지난 6일 열린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입주민들이 참여한 점등식 모습.[GS건설 제공]

대구역과 롯데백화점의 진출입 길목에 위치해 단지 내 상가이면서 동시에 중심상권을 형성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대구역의 유동인구를 바로 흡수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난달 22~23일 양일간 입주민 사전점검 행사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대구시 입주아파트의 빈번한 하자 갈등 속에 입주민들이 우수 시공에 보답하는 의미로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시공사(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라재훈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원자재 상승과 건설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튼튼한 아파트 건설에 성심을 다해주신 시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