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팔도 등 납품 정상화 협의 중

서울 한 홈플러스 매장 앞에 할인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
서울 한 홈플러스 매장 앞에 할인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했던 식품기업 중 동서식품이 납품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홈플러스와 협의를 완료하고 오는 12일부터 납품을 재개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6일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했다.

주요 식품기업 가운데 오뚜기, 롯데웰푸드, 삼양식품도 홈플러스 납품을 재개했다.

롯데칠성음료, 팔도 등은 납품을 정상화하기 위해 홈플러스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