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서 개최…‘AI 메이드 이지’ 주제
델 AI 팩토리·신제품·산업 인사이트 소개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 협력사 참여
![‘델 테크놀로지스 생성형 인공지능(AI) 메가 런치’ 행사 포스터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1/news-p.v1.20250311.010a1e713bcd455fa338a4ccd18109e7_P1.png)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는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생성형 인공지능(AI) 메가 런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AI 메이드 이지(made easy)’다. 델은 행사를 통해 AI 구축과 활용을 위한 인프라 전략과 업계 전반의 최신 AI 인사이트를 공유할 방침이다.
행사는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 사장의 환영사와 조용노 한국 델 티크놀로지스 전무의 ‘델 AI 팩토리’ 소개로 시작될 계획이다. 델 AI 팩토리는 델의 서버, 스토리지, 클라이언트 솔루션,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결합한 엔드투엔드(E2E) AI 포트폴리오다. AI 데이터의 규모나 위치에 관계없이 다양한 AI 사용 사례를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이어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서동훈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오후에는 AI를 위한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컴퓨팅, AI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클라이언트 설루션 등을 주제로 델의 기술과 에코시스템 협력이 담긴 신제품을 소개하는 테크 세션을 마련했다. 아울러 산업군별 AI 도입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고, AI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상시 운영되는 전시 부스에서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데이터센터 설루션을 이루는 스토리지·서버 신제품과,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브랜딩을 적용한 PC·클라이언트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델은 이번 행사에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델의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가 후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cham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