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사 전경.[달서구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1/news-p.v1.20250311.42909df7579c4c00831883ee6293288c_P1.jpg)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2개의 사업이 선정돼 시비 1억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과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이다.
따라서 달서구는 총 2억6000만원의(시비 1억8200만원, 구비 78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청년들을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할 계획이다.
각 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ISO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심사비 지원 등을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을 지역 우수기업과 연계해 취업을 지원한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청년들은 각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 절차와 지원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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