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이색 디저트 행사

도라에몽 애프터눈 티 세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공]
도라에몽 애프터눈 티 세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해 오는 5월 31일까지 디저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라에몽 애프터눈 티 세트’는 로비 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에서 판매한다. 만화 속 등장하는 ‘암기빵’에서 착안한 ‘쿠키 샌드’, 구름 모양의 ‘클라우드 무스’, 바닐라 빈 푸딩에 생망고를 얹은 ‘망고 꿀리’ 등 디저트 9종과 딤섬 3종을 맛볼 수 있다.

음료는 도라에몽과 도라미를 각각 모티브로 한 밀크쉐이크와 망고바나나맛 음료, 커피, 홍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전으로 ‘도라에몽 텀블러’도 증정한다.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판매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본관 1층 ‘파라다이스 부티크 베이커리’에서는 각양각색의 도라에몽 그림이 새겨진 ‘도라에몽 마카롱 세트’를 출시했다. 아카시아 녹차를 비롯해 바닐라 화이트, 리치 산딸기, 레몬 마스카포네, 살구 피스타치오 등 8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도라에몽 프로모션이 뜨거운 호응을 얻어 스페셜 디저트도 추가했다”며 “뛰어난 맛과 유쾌한 에너지를 표연한 비주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