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29일 사전투표
![[연합]](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01/rcv.YNA.20250226.PYH2025022620350006200_P1.jpg)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가 23곳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가 교육감 1곳, 기초단체장 5곳,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 등 모두 23곳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피선거권상실, 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감 1곳(부산),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충남 아산·전남 담양·경북 김천·경남 거제), 광역의원 8곳(대구 달서·인천 강화· 대전 유성·경기 성남분당·경기 군포·충남 당진·경북 성주·경남 창원마산회원), 기초의원 9곳(서울 중랑·서울 마포·서울 동작·인천 강화·전남 광양·전남 담양·전남 고흥·경북 고령·경남 양산) 등이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이고, 선거 운동은 20일부터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오는 28∼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 간 실시한다. 사전투표소는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읍·면·동마다 1개소씩 설치되고, 선거인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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