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제이홉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솔로 컴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오랜만에 미국 방송인 지미 팰런과 만난다.

4일 미국 NBC에 따르면 제이홉이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간판 토크 쇼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 출연한다.

팰런은 이날 제이홉이 출연해 솔로 무대를 꾸미는 짧은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엔 펄론이 자신의 쇼에 제이홉이 오는 꿈을 꾸고 잠에서 깨어나자 그가 출연을 확정했다는 이메일이 도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이홉은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이 토크쇼에 출연했지만, 솔로 가수로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그는 오는 7일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의 발표를 앞두고 미국에서 새 음반을 작업해왔다. 지난 2월 28일~3월 2일엔 서울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하고 신곡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