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주차장에 1.8㎿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HD현대삼호는 전남 영암의 한 사외주차장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HD현대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04/news-p.v1.20250304.96e63f8a826a4363a3f1f34bd5d5686e_P1.jpg)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삼호는 최근 전남 영암의 한 사외주차장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는 8600㎡ 부지에 1.8㎿W 규모로 조성됐다. 전기요금 절감 및 탄소배출권 매입량 감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HD현대삼호는 내년까지 2.2㎿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HD현대삼호는 최근 ▷업계 최초 오·폐수 100% 재이용 고도처리시설 구축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에너지 관제센터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경영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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