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총장 후인 꾸엣 탕)와 공동·복수학위 운영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순천대 공동실험실습관과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 화학과·화학공학과는 공동연구소를 구축하고, 천연물 소재 및 바이오기술 개발과 관련한 연구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아 순천대공동실험실습관장은 “양국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QS 대학평가 상승과 함께 교육 및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며 케이-뷰티 등 한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