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주(왼쪽) 현대차증권 리테일본부장(전무)와 문태영 코리니 대표가 지난달 28일 서울 역삼동 현대차증권 ‘강남프리미어PB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05/news-p.v1.20250305.5d5727eea477441294bb3fdfbd3692a4_P1.jpg)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현대차증권은 지난달 28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프리미어PB센터’에서 미국 부동산 및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 ‘코리니(KORINY)’와 미국 부동산 투자 자문 업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코리니는 2017년 설립돼 뉴욕, 뉴저지, 보스톤, LA, 하와이,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DC 등 미국 메이저 16개 주요 도시에서 부동산 매매, 임대 관리, 매각 등 미국 부동산 관련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부동산 대표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증권의 초고액자산가(HNWI) 고객 대상 미국 부동산 시장 정보 및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VIP 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현대차증권 VIP 고객은 고객 맞춤 미국 부동산 선정 컨설팅 및 현지 대출은행 연결, 변호사 선임, 임대 서비스 관리 및 매각 중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안현주 현대차증권 리테일본부장(전무)는 “국내 부동산뿐만 아니라 해외 부동산 투자, 해외 법인 설립 등 투자처 다변화에 대한 초고액자산가 고객들의 니즈에서 출발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VIP 고객에게 필요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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