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아이 드림 업’ 추진

LG이노텍(대표 문혁수·사진)은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활동의 의미를 살려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이유다.
새로운 LG이노텍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아이 Dream Up(드림 업)’이다.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주니어 소나무 교실’ 두 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LG이노텍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해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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