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가전 클리닝 서비스 최대 15% 할인

롯데하이마트가 3월 한달간 ‘안심케어Sale’을 통해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연중 최대 혜택가에 제공한다.[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3월 한달간 ‘안심케어Sale’을 통해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연중 최대 혜택가에 제공한다.[롯데하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3월 한 달간 ‘안심케어Sale’을 통해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전문가가 고객의 집에 방문해 가전을 분해 및 세척하고 살균처리까지 제공하는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서비스다.

올해 ‘안심케어Sale’ 행사는 지난해보다 한 달 더 앞당겨 진행한다. 올해 4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에어컨 관리 고객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롯데하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통상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수가 높아지는 4월부터 고객 수요가 증가한다. 최근 3년간(2022~2024년)의 롯데하이마트 가전 클리닝 서비스 중 4월 신청 건수는 전체 월평균 대비 3배 높았다.

롯데하이마트는 3월 말까지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연중 최대 혜택이라고 롯데하이마트 측은 강조했다.

오는 20일까지 두 개 이상의 클리닝 서비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동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가전 클리닝 상품 중 2개 이상 동시 구매 시, 서비스 1개당 추가 10% 할인한다.

에어컨 또는 세탁기 클리닝 서비스 상품과 반값 클리닝 행사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행사상품을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반값 클리닝 행사상품은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주요 부품만 집중 세척하는 세미 클리닝 대상 품목(냉장고·김치냉장고·복합오븐 등)이다.


newk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