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연준[빅히트뮤직 제공]
투바투 연준[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가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국내 결식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결식 우려 아동이 홀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 지원이 필요함을 전하는 ‘한끼모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은 “세 식구가 라면 한 봉지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그루네 가족 사연을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저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닿아,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로 연준은 굿네이버스 특별 회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000만 원 이상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드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 EP. 2 -’를 개최한다. 오는 7~9일 인천에서 출발해 바르셀로나, 런던, 베를린, 파리, 암스테르담 등 유럽 5개 도시를 거쳐 총 13개 지역에서 23회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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