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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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쿠팡은 명품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사용자 경험(UX)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올해는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100여개국 1만1000여개 출품작이 경쟁했다.

쿠팡에 따르면 iF심사위원단은 알럭스가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명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평가했다. 또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고 봤다. 명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24시간 배송’과 ‘선물하기’ 등 혁신적 서비스로 제시해 명품 쇼핑을 새롭게 정의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알럭스는 최근 배우 김고은을 앰배서더로 선정해 ‘뉴 룰. 뉴 럭셔리(New Rule. New Luxury)’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1일 국내 최대 옥외광고 매체인 코엑스 케이팝스퀘어에서 시각적인 몰입감을 극대화한 ‘3D 아나몰픽’ 광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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