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재 양성 위한 프로그램
신보 정책금융 전문 강사 참여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확대”
![박석환 신용보증기금 정책금융 전문강사가 충남대에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금융 강의를 하고 있다. [신보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0/news-p.v1.20250310.51101796fd914e888ee538b2da9bdac7_P1.jpg)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4일 영남대를 시작으로 5일 충남대, 7일 중앙대에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금융 정규강의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 영남대에서 처음으로 금융공공기관 실무 정규강의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경영대학 내 신보 정책금융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정규 과정을 개설했다. 올해부터는 창업 선도 대학인 중앙대와 충남대에도 정규강의를 개설해 정책금융에 대한 학습 기회를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넓혔다.
신보는 강의에서 신용평가 절차, 스타트업 지원제도, 중소기업 회계·세법 등 정책금융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신보 현장 학습 ▷대학 선배 멘토링 ▷정책금융기관 실무자의 특강 등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금융인재 양성과 대학 창업지원을 위해 대학과의 학술 협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