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신임 순천경찰서장.
김대원 신임 순천경찰서장.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경찰청이 경무관과 총경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전남경찰청도 후속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전남 동부권 중심서인 제80대 신임 순천경찰서장에 광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을 지낸 김대원(49) 총경이 임명됐다.

보성군 출신인 김 총경은 전남대 법학과와 동 대학 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3년도 경찰간부 후보로 입문했다.

그동안 전남경찰청 감찰계장, 정보2계장, 인사계장, 생활안전계장, 광주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치안정보과장을 두루 거친 ‘정보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23년 1월 총경에 승진했다.

전임 국승인 서장은 전남경찰청 형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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