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 [아모레퍼시픽 제공]
왼쪽부터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 [아모레퍼시픽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5’ 2개 부문에서 본상 3개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와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이,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는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가 수상했다.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는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브랜드가 지닌 ‘항해’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향’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바다에 떠있는 등대의 형상을 단순화해 용기 디자인에 적용했다. 재생 유리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은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 고효능·저자극 제품이다. 브랜드 워드마크를 활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프리메라 워드마크인 ‘prmr’의 곡선을 용기 곡면에 적용해 부드럽고 순한 사용감을 강조했다.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는 AI 피부 진단 기술을 적용한 스킨케어 솔루션이다. 서비스는 아모레성수에서 제공하고 있다. 투명한 유리로 된 조제실 공간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newda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