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도이·중마택지개발지구 등 8필지

광양시 미분양용지 수의계약 매각 내역.
광양시 미분양용지 수의계약 매각 내역.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는 성황·도이택지개발지구 등 미분양 용지에 대해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필지는 성황·도이지구 등 총 8개 필지로 광양시의 외곽 신도시 개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매각 대상 지역인 성황도이지구와 중마택지개발지구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두 지역 모두 관공서와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도로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지역 내 상업 및 주거지 개발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수의계약 매각 방법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계약금(매매대금의 10%) 납부 순에 의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옥수 광양시 산단택지과장은 “이번 미분양용지 매각을 통해 상업시설 활성화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조건과 절차는 시청 산단택지과(061-797-3190) 또는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