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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새학기 맞아 대학교 캠퍼스에 커피차 쏜다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키움증권이 새 학기를 맞아 서울 소재 5개 대학에서 신입생 입학 축하 및 재학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Z세대(Gen-Z)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커피차를 활용한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11일 이화여대·숙명여대를 시작으로, 12일 서강대·한성대, 13일 상명대에서 진행된다. 각 학교별 주요 이동 동선에 커피차를 배치해 신입생과 재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무료로 커피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학교별로 300잔의 무료 음료가 제공되며, 조기 소진 시 100잔을 추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키움증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Z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키움증권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2025.03.11 15:17 -
HK이노엔, 주당 35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HK이노엔은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이며 배당금총액은 99억1546만원이다.
2025.03.11 15:01 -
대동기업, 지난해 영업익 45억…전년비 44.8% ↓
[헤럴드경제=증권부] 대동기어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44억6440만원으로 전년대비 44.8%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70억5701만원으로 8.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1억6827만원으로 5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03.11 14:56 -
원익, 지난해 영업익 93억…전년비 25.3% ↓
[헤럴드경제=증권부] 원익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3억3009만원으로 전년대비 25.27%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87억3520만원으로 6.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14억1017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5.03.11 14:49 -
명신산업, 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명신산업은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66%이며 배당금총액은 78억7052만원이다.
2025.03.11 14:46 -
트럼프發 ‘침체 공포’에 코스피 급락…2530대 등락하며 낙폭 회폭 ‘안간힘’ [투자360]
트럼프 발언에 ‘R의 공포’…나스닥 4%↓ 美증시 급락 2% 급락 출발 뒤 낙폭 다소 만회…외인·기관 ‘팔자’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R의 공포’(경기침체 공포)가 국내 증시를 덮치면서 11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중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0포인트(1.54%) 내린 2530.7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3.70포인트(2.09%) 내린 2516.69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확대해 2505.91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다소 만회했다. 이날 급락은 미국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 상황을 ‘과도기’라고 언급하며 단기적인 경기 침체를 배제하지 않으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급격히 확대됐고 이에 따라 나스닥종합지수가 4% 급락하는 등 미국 증시가 크게 흔들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마감 후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가 최근
2025.03.11 11:46 -
현대에이치티, 지난해 영업익 111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에이치티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10억5599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89억664만원으로 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역시 139억3355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5.03.11 11:26 -
개인 투자자들, 그래도 美주식 샀다
3월 첫째주 증시 하락에도 순매수액 증가 “장기 우상향 美사이클 반영해 저가 매수” 선방한 한국·중국은 되레 순매수액 감소 3월 미국 주식시장이 고꾸라지고 한국과 중국 시장은 선방했음에도 국내 투자자들의 머니무브는 오히려 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의 조정에 서학개미들의 매수 심리가 더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1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국 주요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월 마지막 주 5거래일 동안 총 -0.96%로 소폭 하락했으나 3월 첫째 주 -3.07%로 주가 하락 폭이 커졌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또한 2월 마지막 주 0.95%의 상승률에서 3월 -2.37%로 주가가 크게 빠졌다. 반면 3월 첫째 주 흔들린 미장 대비 한국과 중국 증시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코스피는 2월 마지막 주 -4.59%로 부진한 성과를 보이다 3월 첫째 주 1.21%로 올랐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중국 주요 주가지수인 상해종합지수의 한 주간 주가 증감률은 2월 마
2025.03.11 11:23 -
ETF, 부동산 재간접펀드 투자 허용된다…“분산투자 용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국무희의 의결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이달부터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재간접리츠, 부동산·리츠 ETF 투자가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1월 발표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과 관련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과도한 보수 수취와 복잡한 상품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펀드가 재간접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한다. 개정안은 ETF가 상장 재간접리츠 및 부동산·리츠 ETF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운용주체의 과도한 보수 수취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금융위는 “현재 개별 부동산펀드와 리츠는 소수의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투자자의 부동산 시장 분산투자가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또, 공정가액으로 평가하는 자산에 대해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가 연 1회 이상 평가하도록 하고, 부동산·인프라펀드 등이 투자한 자산을 평가하는
2025.03.11 11:17 -
트럼프 “경기 침체도 불사” 美 M7시총 1129조 증발
부메랑 된 트럼프 관세 전쟁 여파 美증시 2년6개월만에 가장 큰 낙폭 테슬라도 4년6개월만에 15.4% 폭락 공포지수 VIX 장중 29.56까지 올라 코스피도 2.02% 내린 2510대 출발 주변국을 겨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의 칼 끝이 결국 자국 시장을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 침체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이 기폭제가 됐다. 미국 증시는 2년 6개월만에 가장 큰 규모의 폭락을 맞이하자 글로벌 시장에서 ‘R(Recession· 경기침체)의 공포’가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3·4면 10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890.01포인트(-2.08%) 급락한 4만1911.7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55.64포인트(-2.70%) 내린 5614.5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727.90포인트(-4.0%) 폭락한 1만7468.33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2022년 9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겪었다. 뉴욕증시를 이끌
2025.03.1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