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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라인업 확장할 첫 대형 전동화 SUV ‘2024 LA 오토쇼’에 앞서 공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 최대 532㎞ 미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공장에서 생산 내년 초 국내 판매, 미국 유럽으로 확대 글로벌 전기차 시장 리더십 강화 [헤럴드경제=(로스앤젤레스)권남근 기자·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첫 대형 전동화 SUV인 ‘아이오닉 9(IONIQ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 ‘톱3’ 브랜드인 현대차는 이번 아이오닉 9 출시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처음 선보였다. 현대차는 이날 전기차 비중이 높은 로스앤젤레스와 이곳의 상징적 건축물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며 행사의 의미를 높이는 동시에 전동화 시장의 리더로서 자신감을 표명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2024-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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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형 전동화 SUV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도
아이오닉 라인업 확장 ‘2024 LA 오토쇼’에 앞서 공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최대 532㎞ 美조지아주 메타플랜트 공장서 생산 내년초 국내 판매, 미국·유럽 확대 글로벌 전기차 시장 리더십 강화 현대자동차가 첫 대형 전동화 SUV인 ‘아이오닉 9(IONIQ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 ‘톱3’ 브랜드인 현대차는 이번 아이오닉 9 출시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처음 선보였다. 현대차는 이날 전기차 비중이 높은 로스앤젤레스와 이곳의 상징적 건축물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며 행사의 의미를 높이는 동시에 전동화 시장의 리더로서 자신감을 표명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이다. 현대차는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에
2024-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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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상징 건축물에서 ‘각자 누리며 연결되는, 가치 공유’
골드스테인하우스에서 아이오닉9 첫 공개 ‘공간, 그이상의 공감’, 빌 투 빌롱 가치 강조 차량 스토리 담긴 테라스 토크 진행 현대차 아이오닉 9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골드스테인 하우스. 이곳은 로스앤젤레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곳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미드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 양식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LA카운티 미술관(LACMA)에 기증키로 돼 공동체를 위한 문화유산이 됐다. 현대차는 전동화 리더십을 향한 현대차의 포부와 아이오닉 9이 추구하는 가치가 맞닿아 있어 이곳을 공개장소를 택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이 지향하는 가치는 고객들이 각자 방식대로 공간을 누리면서 서로 연결되고 함께 할 수 있는 ‘빌 투 빌롱(Built to belong·공간, 그 이상의 공감)’이다. 빌 투 빌롱은 초연결 사회 속에서 단절감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공동체와 함께 머무르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넉넉하고 유연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공개행사에서는
2024-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