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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법·尹 탄핵안 표결’ 본회의 개의…투표중
[속보] ‘김건희 특검법·尹 탄핵안 표결’ 본회의 개의…투표중
2024-12-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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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대통령 즉각 사퇴·탄핵 외에는 길 없다”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속보] 이재명 “대통령 즉각 사퇴·탄핵 외에는 길 없어”
2024-12-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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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동훈, 한덕수와 긴급 회동…총리 공관 도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한동훈, 한덕수와 긴급 회동…총리 공관 도착
2024-12-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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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상민 탄핵소추안 오늘 발의”
이상민 탄핵안 22개월만에 재추진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박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서 탄핵소추안을 오늘 발의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야권이 이 장관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22개월만이다. 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해 2월 8일 이태원 참사 대응 부실 책임을 물어 이 장관 탄핵안을 본회의에서 가결시켰다. 같은 해 7월 헌법재판소가 이 장관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해 이 장관은 직무에 복귀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도 전날 “국회는 조속히 이 장관을 탄핵할 것”이라며 “이 장관은 불법 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계엄을 심의한 국무회의의 정상적 진행을 왜곡하고, 불법 계엄을 옹호한 혐의가 짙다”고 주장했다. 다만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 장관 탄핵안을 보고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
2024-1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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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尹대통령 담화 매우 실망…배신감-분노만 키웠다”
“대한민국 가장 큰 리스크는 尹대통령 존재 자체”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박상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국민들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 국민들의 배신감과 분노를 더 키우는 담화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리스크는 대통령의 존재 자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비상계엄 국면) 해결하는 방법은 윤 대통령이 즉각 사퇴, 아니면 탄핵에 의한 조기 퇴진 외에는 길이 없다”면서 “대통령의 퇴진, 또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리스크 내란 사태 주범의 대통령직 해제를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4-12-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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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탄핵안 표결, 내일 오후 7시서 조정 중”
조승래 “국회의장실과 일정 협의중” “與 의총서 갑론을박만…결단하길”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시간을 당초 오후 7시에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상 의원총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당초 (내일) 오후 7시에서 시간을 조정하는 것을 하고 있다”며 “국회의장실하고 협의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오전부터 (지금까지) 의총을 한다고 하는데, 전해지는 얘기를 들어보니 어떤 결론이 나는 것이 아니라 갑론을박만 있다”며 “지금 국민의힘이 갑론을박만 벌일 일이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통치 능력을 갖고 있는가에 대한 회의를 갖고 있고, 한 시라도 빨리 윤 대통령을 직무 배제해야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위와 안전 지킨다는 생각으로 해야한다”면서 “정당의 이익과 개인의 정치적 이익만 따지는 것을 지켜보
2024-12-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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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與에 호소 “尹탄핵 찬성 동참해달라…그게 국민의힘”
“압도적 표결로 역사 앞에 증명해 달라”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여당 의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할 것을 촉구했다. 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세력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안전과 민주주의를 위한 결정을 내려달라”며 “압도적인 표결로 역사 앞에 증명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맹 의원은 “체포조와 저격수 투입이 드러난 그날 밤, 계엄군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온 그날 밤, 왜 여러분은 국회가 아닌 당사를 선택했나, 왜 민주당 의원들이 담장을 넘는 동안, 망설였나”고 했다. 그러면서 “탄핵 찬성 표결로 국민 앞에 증명해 달라”며 “국민의힘이 내란적 행위를 용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국민의힘이 진정 ‘국민의 힘’을 상징하는 정당임을”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동훈 당대표도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사실상 탄핵안 찬성 의견을 밝혔다”며 “국민의힘 의원 여러분, 보
2024-12-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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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추경호, 왜 표결 지연했나…‘내란죄 공범’인지 확실히 밝혀라”
“추, 與의원들 당사로 모이게 지시” “계엄군에 시간 벌어줄 목적 ‘의심’”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내란죄의 공범인지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추 원내대표는 왜 국회 표결을 지연시켰는지,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이도록 지시했는지 국민께 진실을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추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을 표결을 해야 할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이도록 지시했다”면서 “비상계엄 선포와 이후 국회에 병력을 투입해 체포하려는 시도를 사전에 알고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를 연기시키고 계엄군이 난입할 시간을 벌어주고자 한 것은 아닌지 몹시 의심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사실이라면 추 원내대표는 윤석열 친위 쿠데타의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전 추 원내대표를 내란죄 혐의를 적용해 고발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승래
2024-12-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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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용현·이상민 신속체포 요구’ 결의안 채택
행안위 與 퇴장 속 “신속-공정수사 필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 대한 수사당국의 신속한 체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단독으로 채택했다. 야당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나서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필요하다”라며 ‘내란 범죄혐의자 신속 체포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에는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도 체포 촉구 대상에 포함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 김 전 장관, 이 장관 등에 대한 내란죄 혐의 고발사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긴급 현안질의 회의 개회 직후 야당 의원들이 비상계엄을 ‘명백한 반국가적 내란 행위’라고 비판하자 내란으로 확정할 수 없다고 반박하며 퇴장했다. 강문규 기자
2024-12-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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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5당 ‘김용현·이상민 신속체포 요구’ 결의안 단독채택
행안위 與 퇴장 속 “신속-공정수사 필요”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 대한 수사당국의 신속한 체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단독으로 채택했다. 야당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나서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필요하다”라며 ‘내란 범죄혐의자 신속 체포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에는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도 체포 촉구 대상에 포함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 김 전 장관, 이 장관 등에 대한 내란죄 혐의 고발사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긴급 현안질의 회의 개회 직후 야당 의원들이 비상계엄을 ‘명백한 반국가적 내란 행위’라고 비판하자 내란으로 확정할 수 없다고 반박하며 퇴장했다.
2024-12-06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