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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명 몰려 ‘북새통’…SKT, 차별화된 전시로 세계에 AI 경쟁력 알렸다
792m² 규모…AI 인프라·기술·서비스 등 다양하게 전시 다수 해외 언론의 전시관 취재 이어져 주요 글로벌 통신사 및 AI 기업 비즈니스 미팅도 활발 [헤럴드경제(바르셀로나)=고재우·박혜림 기자] SK텔레콤이 전 세계 무대에 SK텔레콤의 혁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성공리에 소개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25’(MWC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 ICT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융합. 연결. 창조.’(Converge. Connect. Creat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SK텔레콤은 792m²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해 AI 데이터센터(DC) 솔루션과 이동통신의 가치를 높이는 AI 기술들을 선보였다. 각각 ▷네트워크 AI ▷AI DC ▷AI 플랫폼 ▷AI 서비스 ▷AI 얼라이언스 구역 등 다양하게 구성한 전시관에서, SK텔레콤은 AI를 접목한 첨
2025-03-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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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MS와 협력 확대…코텍스 AI에서 오픈AI 최신 모델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에서 오픈AI(OpenAI)의 최신 모델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은 추가 설정 없이 오픈AI의 최신 모델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리전 내 스노우플레이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등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자사 데이터 환경에서 직접 오픈AI 모델의 고급 추론 및 명령 실행 기능을 활용해 정교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코텍스 AI에는 스노우플레이크 호라이즌 카탈로그(Horizon Catalog)의 엔터프라이즈급 컴플라이언스, 보안,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검색 기능이 기본으로 통합됐다. 기업은 데이터 보호와 거버넌스를 유지하면서도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집중할
2025-03-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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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MWC 2025서 인텔 제온 6 성능 입증…“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지원”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AI 및 5G 기술이 네트워크와 연결성을 재편함에 따라 통신 업계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통신 사업자들은 인프라 현대화를 원하지만 높은 자본 지출, 보안 문제, 레거시 시스템과의 통합 등과 같은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텔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에서 50곳 이상의 파트너 및 고객사와 함께 고성능·고효율을 구현하는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내장형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합해 별도의 고가 하드웨어가 필요하지 않으며, 최적화된 총소유비용(TCO)을 제공할 수 있다. 인텔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5’(MWC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를 지원할 프로세서인 ‘인텔 제온 6’(Intel Xeon 6)를 6일 공개했다. 인텔 제온 6 시스템온칩(SoC)은 인텔® AVX 및 인텔® AMX를 통한 AI 가속 기능 통합으로 이전 세대 대비 AI RAN 성능을 최대 3.2배 향
2025-03-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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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엘리스그룹, AI DC 모듈러 분야 협력 [MWC 2025]
AI DC 인프라 구축·솔루션 개발 SK텔레콤과 엘리스그룹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인프라 공동 구축과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과 엘리스그룹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AI DC 모듈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AI DC 토털 솔루션 시장에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GPU 렌털부터 소규모 모듈러, 고객 맞춤형 전용, 하이퍼스케일 급까지, 모든 유형의 AI DC 수요를 충족하는 전방위 솔루션 사업으로 고도화해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AI 교육 솔루션 기업이다. 대면·비대면 교육에 가상화 실습 환경을 구현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실습 서비스를 위한 자체 AI DC 인프라 구축 역량도 갖추고 있으며,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SK텔레콤
2025-03-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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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2025 캐논 마스터즈’ 6인 공개…국내 사진·영상 분야 전문가만 모았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국내 사진 및 영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2025 캐논 마스터즈’(2025 Canon Masters)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사진, 영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선정해 ‘캐논 마스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스터즈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이를 통해 캐논 마스터즈는 캐논의 대표 유저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제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캐논 장비를 활용한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 캐논 마스터즈는 사진과 영상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6인의 마스터즈로 구성했다. 기존 캐논 마스터즈로 활약해온 ▷강영호 작가 ▷나영석 PD ▷이종렬 작가를 비롯해 올해는 ▷김용호 작가 ▷장민승 작가 ▷유지선 촬영감독이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3명의 마스터즈는 각 분야에서 독창
2025-03-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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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노이드, ‘룸엑스’로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 수행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국내 대표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가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로 KBS 재난감시 CC(폐쇄회로)TV 시스템 운영 사업을 수행한다고 6일 밝혔다.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기상청을 비롯한 국내 행정기관 및 지자체를 연계한 재난 CCTV 시스템을 공공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구축해 운영한다. 카테노이드는 CCTV 업계 진출로 신규 사업을 확장하며, KBS의 CCTV 시스템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속 정확한 재난 방송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 수행 기간은 2027년까지 3년이다. KBS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서 지정한 재난방송 주관사로서, 국내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설치한 CCTV를 수집해 재난방송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기상 상황이나 재난 상황을 뉴스 보도에 활용하기 위해 재난감시 CCTV 시스템을 운영하며, 재난 상황 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
2025-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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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C25 GLOMO어워드 4관왕·6년 연속 수상
페타서스 클라우드, ‘최고의 클라우드 설루션’ 수상 AI APS, 스팸 트래픽 56% 감소·사이버 보안 혁신 기여 AI 분리배출 가이드, 사진 촬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메타포레스트, 실시간 표정 인식 아바타 통한 비대면 심리 상담으로 몰입 높여 SKT “AI 기술로 고객 삶에 긍정적 변화 창출하기 위한 노력 지속할 것” [헤럴드경제(바르셀로나)=고재우·박혜림 기자] SK텔레콤이 전 세계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가치 창출 노력을 또다시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5’에서 4관왕을 차지하고, 6년 연속 수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GLOMO 2025에서 ▷고성능·고효율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AI 클라우드’ ▷사칭 문자 탐지/차단 시스템 ‘AI APS’ ▷AI 기반의 가상환경 상담 서비스 ‘메타 포레스트’ ▷AI 분리배출 가이드 ‘해피해빗’으로 총 4개 부문 수상에 성
2025-03-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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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엘리스그룹, AI DC 모듈러 분야 협력 ‘맞손’
AI DC 인프라 공동 구축 및 솔루션 공동 개발 [헤럴드경제(바르셀로나)=고재우·박혜림 기자] SK텔레콤과 엘리스그룹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인프라 공동 구축 및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과 엘리스그룹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25’(MWC2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AI DC 모듈러(Modular)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AI DC 토털 솔루션 시장에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GPU 렌털부터 소규모 모듈러, 고객 맞춤형 전용(Dedicated), 하이퍼스케일 급까지, 모든 유형의 AI DC 수요를 충족하는 전방위 솔루션 사업으로 고도화해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AI Infra Super Highway)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AI 교육 솔루션 기업이다. 대면·비대면 교육에 가상화 실습 환경을 구현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5-03-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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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책임 있는 AI’ 통한 혁신에 ‘앞장’…세계 무대에 AI 거버넌스 공유
GSMA 등 해외 기업·기관과 AI 거버넌스 협력 논의 자체 원칙 ‘T.H.E. AI’ 성과 공유 [헤럴드경제(바르셀로나)=고재우·박혜림 기자] SK텔레콤이 세계 무대에 윤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자사의 거버넌스를 세계 무대에 공유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부터 진행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5’(MWC25)에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유럽통신사업자협회(커넥트 유럽), 도이치텔레콤 등 여러 해외 기관 및 사업자에 자사의 AI 거버넌스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AI 거버넌스는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을 추구하는 가치체계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전담 조직과 윤리 프로그램 구축 등을 통해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정재헌 CGO(사장) 직속 AI 거버넌스 전담팀을 올해 초 출범시키며 2025년을 AI 거버넌스 확산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번 MWC25에서는 AI 거버넌스 도
2025-03-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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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7조→89조” 투자했다 하면 ‘대박’…AI에 진심인 이 ‘회사’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1년 만에 기업 가치, 7조→89조…투자만 하면 ‘대박’난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 중인 SK텔레콤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다름 아닌 파트너사의 기업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 지분 투자에 따른 금전적 이익은 물론, 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현지 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의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최근 35억 달러(한화 약 5조95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앤트로픽은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대표적인 라이벌로 꼽히는 곳이다.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기업 가치는 지난해 기준 615억 달러(약 89조)에 달한다. 지난 2023년 6월 50억 달러(약 7조)의 가치로 평가 받은지 1년 만에 ‘몸값’이 크게 뛴 것이다. 앤트로픽의 기업 가치 상승은 국내 기업과도 무관치 않다. 특히 올해부터 ‘돈 버는 AI’를 기치로 내건 SK
2025-03-05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