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새 대표에 홍범식 LG 경영전략부문장 선임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LG유플러스의 새 수장이 선임됐다. 통신과 미디어, 첨단 기술 등 IT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LG 경영전략부문장 출신의 홍범식 사장이 새 대표로 LG유플러스를 이끌어 간다. LG유플러스는 21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LG 경영전략부문장인 홍범식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범식 사장은 2011년 글로벌컨설팅 기업인 베인&컴퍼니에 합류해 아태지역 정보통신, 테크놀로지 부문 대표, 글로벌디렉터, 베인&컴퍼니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특히 통신과 미디어, 테크놀로지 등 IT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사업의 비전과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략가다. 홍 사장은 2019년 LG에 합류해 LG 경영전략부문장으로서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 발굴, 적극적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미래사업 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또 사업 구조 재편을 추진하는 그룹의 경영전략을 총괄해왔다. 2022년부터는 LG유플러
2024-11-21 12:52
-
LGU+, 협력사와 11년 연속 독거노인 나눔 활동
11년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올해 포함 총 6500곳 노인가구 후원 [헤럴드경제=이영기기자] 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11’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를 포함해 총 6500여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했다. 기부금 출연 및 식료품 구매, 사랑의 꾸러미 제작은 LG유플러스와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의 봉사자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의 위탁법인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총 8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12년째 운영 중인 U+
2024-11-21 09:00
-
LGU+, 협력사와 11년 연속 독거노인 나눔활동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11’ 올해까지 6500가구 식료품 후원 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11’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를 포함해 총 6500여 가구의 어르신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했다. 기부금 출연, 식료품 구매, 사랑의 꾸러미 제작은 LG유플러스와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의 봉사자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의 위탁법인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총 8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12년째 운영 중인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협력사로 구성된
2024-11-21 00:00
-
카카오표 AI, 개보위 ‘사전 적정성 검토’ 미신청…카카오 “적절한 절차가 있을 것”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지난 10월 공개된 카카오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의 ‘사전 적정성 검토’를 받지 않고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 적정성 검토 제도는 기획 중인 서비스에 대해 개인정보 보안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출시 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최근 국내 AI 서비스 기업의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일 ICT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공개된 카카오의 AI 서비스 ‘카나나’는 개인정보위의 사전 적정성 검토 제도를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사전 적정성 검토 제도는 기업이 신규 AI 서비스를 기획, 설계하는 단계부터 개인정보위가 함께 참여해 관련 법의 적용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AI 서비스의 초기 단계인 만큼 출시 이후 불거질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법 준수 사항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어 자칫 개인정보보호에 허점이 생기는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향후 개인정보 보
2024-11-20 16:40
-
“국내 최초 양자컴퓨터, 연세대에 상륙”…‘IBM 퀀텀 시스템 원’ 도입
연세대, 양자컴 ‘IBM 퀀텀 시스템 원’ 국내 최초 도입 국내 학술 기관, 기업 등 사용 예정…협력 연구의 장 마련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최고의 성능으로 이른바 ‘꿈의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세대학교에 상륙했다. 연세대가 127큐비트(양자컴 성능의 단위) 양자 컴퓨터 IBM의 ‘IBM 퀀텀 시스템 원’을 도입, 국내 연구진들이 고성능의 양자컴을 이용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연세대는 국내 협력 학술 기관과 기업이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연구의 장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화학, 물리학, 소재 과학 및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양자컴으로 탐구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양자 컴퓨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는 평가다. IBM은 20일 연세대학교와 함께 국내 최초, 대학으로는 전 세계 두 번째로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IBM Quantum System One)’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터는 현존하는 최고의
2024-11-20 10:00
-
연세대, 국내 첫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 설치
전 세계 대학교 중에서는 두 번째 학술기관·기업 협력 연구의 장 마련 더 빠르고 더 저렴하게 난제 해결 IBM “한국과 과학·사업 가치 모색” 최고의 성능으로 이른바 ‘꿈의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세대에 상륙했다. 연세대가 127큐비트(양자컴 성능의 단위) 양자 컴퓨터 IBM의 ‘IBM 퀀텀 시스템 원’을 도입, 국내 연구진들이 고성능의 양자컴을 이용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연세대는 국내 협력 학술 기관과 기업이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연구의 장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화학, 물리학, 소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양자컴으로 탐구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양자 컴퓨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는 평가다. IBM은 20일 연세대와 함께 국내 최초, 대학으로는 전 세계 두 번째로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터는 현존하는 최고의 컴퓨터로 불리는 슈퍼컴퓨터를 능가해 ‘꿈의 컴퓨터’
2024-11-20 00:00
-
에릭슨엘지 “생성형AI, 네트워크 영향 큰데…韓 3명 중 1명 5G 문제 겪어”
생성형AI, 사용 수요·네트워크 요구 수준 동시 증가 ‘차별화된 연결성’ 필요…韓 밀집 환경서 만족도↓ 고성능 네트워크 구축해 5G 미드밴드 커버리지 개선해야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생성형AI 활용 비율은 계속 증가하는데, 한국인 사용자 3명 중 1명은 5G 네트워크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박병성 에릭슨엘지 테크니컬 디렉터는 19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에릭슨엘지 주최로 개최한 ‘이매진 라이브 코리아 2024(Imagine Live Korea 2024)’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내 시장에서 고품질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병성 디렉터는 “생성형AI는 사용 수요와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요구 수준이 동시에 증가하는 분야”라며 “‘차별화된 연결성’ 기반 서비스의 주요 활용 앱이 될 것”이라고 했다. 차별화된 연결성이란 매 순간 끊임없는 고품질 네트워크를 보장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박 디렉터는 국내 시장의 5G 네트워크 품질을 지적했다. 에릭슨엘지에 따르면
2024-11-19 16:24
-
카카오, 지역혁신청년 활로찾기 돕는다
청년 소셜디자이너 발굴, 활동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ESG 실행 강화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위한 후원도 카카오가 청년의 동반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역 사회에서 기회를 찾는 청년 혁신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등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청년 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지난 14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재단법인 희망제작소가 주최·주관한 ‘2024 사회적가치투자대회’의 파트너로 함께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사회적가치투자대회는 지역의 혁신가인 청년 소셜디자이너를 발굴·소개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 영월에서 젊은 투병인의 사회 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가현 스튜디오어중간 대표, 충복 옥천에서 농촌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박누리 월간옥이네 편집장 등 10명의 청년 소셜디자이너가 지역이 맞닥뜨린 환경
2024-11-19 00:00
-
“전 직원 해외여행에 초호화 와인파티” 지원자 ‘우르르’…어딘가 했더니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국내 1위 게임사보다 인기 많은 회사, 어디길래?” 국내 1위 게임사보다 일하기 좋은 회사로 알려진 한 게임개발사가 채용 문을 열었다. 최근 견실한 매출 성장세로, 전 직원에게 해외 여행을 쏘는 등 최고의 직원 복지를 자랑하는 회사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게임사 가운데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알려지기도 했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의 이야기다. 18일 베이글코드가 2024년 채용 연계형 인턴·경력직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올해 채용을 통해 ▷클라이언트, 서버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직무에서 경력직 및 인턴 등 개발 직군과 ▷프로덕트 오너(PO),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PM), 데이터 분석가(BA), UA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인턴 등 비개발 직군 등 두 자릿수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베이글코드는 2012년 문을 연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사다. 주로 해외 시장에서 ‘클럽베가스’, ‘캐시빌리어네어’ 등 소셜 카지노 게임을 서비스
2024-11-18 19:40
-
“청년 활로 찾는다” 카카오, ‘2024 사회적가치투자 대회’ 지원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카카오가 청년의 동반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역 사회에서 기회를 찾는 청년 혁신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등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청년 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재단법인 희망제작소가 주최 및 주관한 ‘2024 사회적가치투자 대회’의 파트너로 함께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사회적가치투자대회는 지역의 혁신가인 청년 소셜디자이너를 발굴해 소개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도 영월에서 젊은 투병인의 사회 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가현 스튜디오어중간 대표, 충복 옥천에서 농촌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박누리 월간옥이네 편집장 등 10명의 청년 소셜디자이너들이 지역이 맞닥뜨린 환경, 교육, 돌봄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저마다의 사업을 발표했
2024-11-18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