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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견본주택, 호평 쏟아져
경기 평택시 원도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 공개된 유니트를 살펴본 대다수의 방문객들에게서 원도심의 우수한 인프라,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는 특화설계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관 첫날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희망하는 이들이 대거 몰리며 모형도를 비롯해 상담 부스, 유니트까지 곳곳에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트 관람 후 상담을 기다리고 있는 윤모씨(39세)는 “평택 원도심에 오랜만에 아파트가 분양한다고 해서 찾아오게 됐다”면서 “확실히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대단지답게 내부 인테리어나 공간 구성, 커뮤니티 및 조경 계획 그리고 넉넉한 주차공간에 개별창고까지 품질 면에서 수준이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호평했다.
2024-10-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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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상승 억제에도 땅값 상승 이어지는 추세…분양가 상승 지속 전망
정부,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 발표… 치솟는 공사비 인상 억제책 일환 분양가에서 땅값 비중 57%...땅값 상승세 지속, 내 집 마련 서둘러야 정부가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공사비 안정화에 나서는 등 대응책을 꺼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은 지속될 전망이다. 분양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지비가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달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며 오는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연 2% 내외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가파르게 치솟은 공사비로 인해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실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말 101.84였던 주거용건물의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해 말 127.87로, 3년 간 25.6% 급등했다. 연 평균 8.5%에 달하는 수치다. 공사비 증가는
2024-10-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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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브릿지 2024] 아시아 창업 생태계를 위한 크로스보더 혁신의 물결
■ 오는 12월 서울에 집결하는 6대륙 20개국 50여명의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 각국의 창업 육성전략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개최 ‘스타트업 생태계의 크로스보더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세계적 수준의 창업육성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잠재력과 실천전략들이 제한 없이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출범한 ‘포스터브릿지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제1회 행사를 개최한다. 'Building Bridges for Global Innovation and Growth'를 슬로건으로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본 행사를 위해, 6대륙 20개국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의 창업육성 전문가 50여명이 합류를 확정하였으며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크로스보더 협업을 주제로 각자의 전략과 관점을 공유한다 또한 인공지능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Intel Corporation, 6300만 달러 규모의 핀
2024-10-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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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판교 더블생활권,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3단지 10월 28일 청약 진행
앞선 1~2단지 청약에서 최고 100대 1 넘는 경쟁률 기록 아파트 대체 가능한 상품성, 강남·판교 미래가치까지 품어 평균 100대 1에 육박하는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경기 성남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이 오는 28일 3단지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청약에 돌입한다. 강남과 판교를 잇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도권 아파트 값이 20주 넘게 상승하고, 금리 인하로 시장 불확실성도 해소되어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3단지 청약이 10월 28일 진행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3실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청약 신청 가능하다. 10월 3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어 11월 4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앞서 1단지와 2단지 청약에서 최고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 후 단기간 계약을 끝낸 만큼 청약 열기도 뜨거울 전망이
2024-10-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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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트렌드 변화: 채용 프로세스 아웃소싱 서비스 (Recruitment Process Outsourcing, RPO)
급변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채용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채용 프로세스 아웃소싱(RPO)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으며, 맨파워코리아의 Talent Solution 사업본부는 한국에서 RPO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지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RPO 서비스는 채용 과정 전체를 아웃소싱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로, 2000년대 초반 한국 시장에 도입됐다. 처음에는 글로벌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이나 기업의 신규 사업 부서 구성을 지원하는 데 주로 활용됐으나, 공개 채용 등 전통적인 방식의 채용이 성행했던 과거에는 RPO 서비스의 수요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산업 기술의 다각화와 채용 환경 변화로 인해, 기존의 방식은 기업의 채용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나 시차 근무제 도입 등 새로운 근무 형태가 등장하면서, 채용 업무의 복잡성이 증가하였고, 기업 내부 인사팀에
2024-10-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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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서해선 호재 몰고 온 '운정역더써밋', 조합원 모집 중
-서해선 연장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한 파주시…사업 가속화에 운정역 주변 ‘들썩’ -GTX-A노선, 메디컬클러스터 등 운정역 주변 대형 호재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돼 -교통, 교육, 생활편의, 자연 등 주변 인프라 탄탄해 주거 편의 우수 파주시 부동산 시장이 요즘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GTX-A 노선의 추가 개통이 임박하고, 서해선 연장사업이 위수탁협약을 체결하며 본격화된 덕분이다. GTX-A 노선은 지난 3월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이어, 올해 12월에는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32.4㎞ 구간이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기존 약 50분이 걸리던 이동 시간이 약 20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되며, 수도권 서북부까지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해선 운정역 연장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8월 30일 파주시는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 연장사업은 현재 일산역까지 운행
2024-10-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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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서비스 제공 아파트…‘프레스티어자이’ 10월 분양
-고급 아파트 판단 기준 된 ‘조식 서비스’…입주민 만족도·수요 높아 -고물가·맞벌이 부부 증가·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영향 최근 아파트 시장에선 조식 서비스 제공 여부가 수영장과 스카이라운지 등과 더불어 고급 아파트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쉽게 도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파트 조식 서비스는 2017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트리마제’에서 시작됐다. 이후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방배그랑자이’ 등 서울 강남과 용산 일대의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는 서울 전역과 수도권, 지방 도시로까지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조식 서비스
2024-10-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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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품은 ‘강동 이스턴 스퀘어’ 분양 문의 이어져
롯데마트가 5년 만에 신규 출점 소식을 알리면서 일대 부동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서울 천호역 인근에 식료품 특화 매장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출점은 2019년 인천터미널·이천·수지점을 연 이후 5년 만이다. 롯데마트가 신규 출점 장소로 천호역 상권을 택한 이유는 풍부한 유동인구 때문이다. 천호역은 5호선과 8호선, 총 두 개의 노선이 지나며, 강동구에서 유일한 지하철 환승역이다. 이 일대에는 젊음의 거리로 유명한 천호로데오거리부터 현대백화점, 이마트, 현대홈쇼핑, 2001 아울렛 등의 동선이 이어지는 상권맵이 형성돼 있다. SK텔레콤 지오비전 자료(2021년 기준)에 따르면, 천호역 주변 상권의 일 유동인구수는 18만5,641명에 달한다. 소상공인마당 자료(2023년 12월 기준)에서는 천호역 상권의 유동인구가 서울 주요 상권 250여 곳 가운데, 상위 10% 안에 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표 상권으로 잘 알려진
2024-10-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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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시행, 계약자 부담 확 낮춘 신규 분양단지 어디?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분양가 상승세 속 대출규제 맞물려 수요자 부담 가중 시티오씨엘 6단지, 합리적인 분양가에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원 등 선보여 아파트 분양가 상승흐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급증하는 가계대출을 막기 위해 대출규제 카드를 꺼내 들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어려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계약조건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신규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9월) 1일부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를 본격 시행했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 기간에 금리상승으로 인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증가할 것에 대비,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금리)를 부과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제도다. 2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되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과 2금융권
2024-10-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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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분양 초미 관심
- 트리플 교통망 갖춘 병점역 일원에 공급되는 현대엔지니어링 시공 브랜드 아파트 - 주거, 미래가치 일거양득 고려한다면 10월 분양 예정인 이 단지 분양 노려볼 만 경기도의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매섭다. 3.3㎡당 평균 2,200만원을 목전에 두면서 사실상 내 집 마련의 진입장벽도 더욱 높아지고 또 견고해지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에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수요자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사실상 지금이라도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매수에 나서는 것만이 자구책 중 하나가 된 셈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4년 8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도의 ㎡당 평균 분양가는 643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당 593만1,000원) 대비 8.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소위 ‘국민평형’으로 불릴 정도로 수요자가 많이 찾는 전용면적 84㎡를 비롯해 틈새면적이 많은 구간의 상
2024-10-02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