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360
‘부동산360’은 헤럴드경제가 만드는 부동산 투자·재테크 전문 콘텐츠 입니다. 시장 동향, 부동산 정책, 개발 정보, 건설산업 동향 등 부동산에 대한 모든 것을 360도 전방위로 해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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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입자에 전세사기 위험분석
市, 5~6월부터 서비스 사업 임대인 세금 체납·신용점수 등 1단계로 임대인 특징 도출 서울시가 오는 5~6월부터 세입자에게 임대인의 특성을 집중적으로 파악한 ‘전세사기 위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분석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늦어도 6월 시행을 목표로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차인에게 주택에 대한 권리관계 분석 및 임대인의 세금 체납여부, 신용점수 등 신용관련 정보를 파악해 전세사기 위험 가능성을 진단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론 서울시가 1단계로 전세사기 가능성이 있는 임대인들의 신용정보를 통해 전세사기 가능성이 있는 이들의 특징을 도출하고, 이를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를 제공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시 서울시에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열람을 신청하면 시가 주택과 임대인에 관한 정보들을 확인해 전세사기 위험 여부를
2025.03.06 11:25[단독] “피같은 전세금 지키세요”서울시, 세입자에게 ‘전세사기 위험분석’ 해준다 [부동산360]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제공사업’ 시행 예정 시가 1단계로 ‘전세사기 위험’ 임대인 특징 도출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서울시가 올 상반기부터 세입자에게 임대인의 특성을 집중적으로 파악한 ‘전세사기 위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분석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5~6월 시행을 목표로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차인에게 주택에 대한 권리관계 분석 및 임대인의 세금 체납여부, 신용점수 등 신용관련 정보를 파악해 전세사기 위험 가능성을 진단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론 서울시가 1단계로 전세사기 가능성이 있는 임대인들의 신용정보를 통해 전세사기 가능성이 있는 이들의 특징을 도출하고, 이를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를 제공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시 서울시에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열람을 신청하면 시가 주택과 임대인에 관한 정보들
2025.03.06 10:01“전세금 떼이면 어떡해” 지난달 ‘월세 계약 비중’ 사상 최대 [부동산360]
2월 전국 월세 계약 17만9656건 임대차 계약의 63.2%…최고치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지난달 전국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 비중이 사상 최대로 나타났다. 전세사기 여파로 전세 보증금을 잃을 우려가 커진 데다가,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대출이자를 내며 목돈의 보증금을 내기보다 월세 부담을 선호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확정일자를 받은 전국 주거시설 28만4454건 중 월세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건수는 17만9656건으로 전체의 63.2%를 차지했다.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0년 7월 이후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대 비중이다. 이 통계에는 아파트·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이 포함된다. 월세 비중은 매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56.8%였던 월세 비중은 11월 58.3%로 오르더니 12월 60.6%를 기록했다. 월세 비중은 올해 1월 59.3%로 하락 전환했으나 1개월 만에 3.9%포인트 오르며
2025.03.05 16:44수도권 공공임대 분양 최소 16평으로
LH, 면적 46→53㎡ 확대 추진 ‘품질혁신’ 일환…6월부터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6월부터 수도권에 건설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분양 최소면적을 지난해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방 공공임대 최소면적인 약 53㎡(분양 기준·16평)까지 넓혀 전국 기준을 일원화하겠다는 방침이다. 5일 LH에 따르면 공사는 6월부터 공모를 시행하는 수도권 공공임대주택(통합공공임대 및 행복주택 등) 건은 분양 최소면적을 기존 약 46㎡(14평)에서 약 53㎡(16평)으로 상향한다. LH가 직접 지어 공급하는 건설임대의 경우 젊은층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행복주택과 더불어 기존의 행복주택, 영구임대, 국민임대 등의 유형을 통합해 공급하는 통합공공임대 등이 있다. 이러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은 앞으로 분양 최소면적을 넓히겠다는 게 LH의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의 면적이 좁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데 따라 최소면적 기준을 높여 입주민 주거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2025.03.05 11:15GTX에 웃었던 인덕원 아파트값 3.3억원 하락
‘센트럴자이’ 국평 13억→9.65억 시장 관망세에 가격 조정기 지속 서울 및 경기도 일부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회복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로 2021년 집값이 급등했던 인덕원 일대에선 여전히 고점 대비 20~30% 하락한 거래들이 체결되는 양상이다. 한때 인덕원 곳곳에선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기준 10억원을 가뿐히 넘긴 단지들이 나타났지만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관망세로 가격 조정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센트럴자이’ 전용 84㎡는 지난 1월 25일 9억6500만원에 중개거래됐다. 같은 타입이 2021년 8월 최고가 13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6%(3억3500만원) 하락했다. 인덕원센트럴자이 전용 84㎡는 지난해 8월 8억원 후반대까지 가격이 떨어졌다가 11월 10억선을 다시 회복했고 12월 10억5500만원에 매매계약을 맺었지만 다시 10억
2025.03.05 11:15이촌동 아파트 ‘64억’ 신고가 빙그레 회장님이 샀다[부동산360]
허창수 회장 거주하는 LG한강자이 김호연 빙그레 회장에 최고가로 팔려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최근 64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쓴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LG한강자이아파트’의 매수인이 김호연 빙그레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LG한강자이아파트 전용 203㎡는 지난해 12월 13일 64억원(21층)에 김호연 회장이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회장이 써낸 금액은 해당 아파트의 역대 최고가다. 같은 면적이 지난해 5월 51억원(22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7개월 새 13억원이 뛴 셈이다. 그보다 더 평수가 넓은 210㎡의 신고가도 55억원이었다. 김 회장의 이번 매매로 LG한강자이 거래가는 단숨에 60억원대로 뛴 셈이다. 김 회장은 지난 27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아파트를 거래한 것으로 보인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생인 김호연 회장의 현 주소지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주택으로, 해당
2025.03.05 09:38단독 [단독]“너무 좁다” 지적에 수도권 공공임대 최소 16평으로 올린다[부동산360]
LH, 6월부터 시행…수도권 46㎡→53㎡로 “최소평형 뿐 아니라 평균평형도 확대 노력”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6월부터 수도권에 건설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분양 최소면적을 지난해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방 공공임대 최소면적인 약 53㎡(분양 기준·16평)까지 넓혀 전국 기준을 일원화하겠다는 방침이다. 5일 LH에 따르면 공사는 올 6월부터 공모를 시행하는 수도권 공공임대주택(통합공공임대 및 행복주택 등) 건은 분양 최소면적을 기존 약 46㎡(14평)에서 약 53㎡(16평)으로 상향한다. LH가 직접 지어 공급하는 건설임대의 경우 젊은층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행복주택과 더불어 기존의 행복주택, 영구임대, 국민임대 등의 유형을 통합해 공급하는 통합공공임대 등이 있다. 이러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은 앞으로 분양 최소면적을 넓히겠다는 게 LH의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의 면적이 좁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데 따라 최소
2025.03.05 09:16‘돌아온 2%대 금리시대’, 기회 맞아요? 실수요자가 꼭 따져봐야할 것은 [부동산360]
과거 금리 인하기 사례에 주택가격은 무주택자 정책대출 금리 올린다는데 “대출규제 속 보수적 전략 필요할 수도”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지난 25일 2년 4개월여 만에 한국은행이 금리를 0.25%p(포인트, 연3%→2.75%)인하한 가운데 이번 변화가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하=집값 상승’이라는 이론이 공식처럼 알려져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근 강화된 대출규제와 정국의 불안정으로 그 파급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우선 금리 인하 효과는 각 실수요자들이 활용 중인 혹은 신청 예정인 대출의 금리 기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한국은행 금리 발표는 곧바로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은행들은 매월 15일 발표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 비용지수)를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반영한다. 금리 내리면 집값 오른다? 과거 사례는 ‘금리 인하=짒값 상승’이라는 이론은 얼마나 근거가 있을까. 이 이론은 주담대 금리
2025.03.02 07:00[영상] 까딱하면 2억 날린다…2억대 새 전원주택의 함정 [부동산360]
양주시 단독주택 3회차 경매 예정 유치권 신고된 물건…주의점은 [영상=윤병찬 PD]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괜찮은 물건을 보다 저렴할 수 있게 살 수 있는 경매에 관심 있는 분들 많으시죠. 다만 특정 물건이 계속 유찰되는 이유는 다양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보셔야 합니다. 최근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2층 단독주택이 경매에 나왔는데, 장점이 많은 물건이지만 유찰이 반복된 이유도 있어 살펴보려 합니다. 이 물건의 최저 입찰가는 약 2억2300만원입니다. 두차례 유찰되며 최초 감정가의 반값 수준이 됐는데요. 올해 9월 말 첫 경매가 진행된 이 주택의 최초 감정가는 약 4억5400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2번 연속 유찰되며 오는 12월 5일 진행되는 3회자 경매 최저입찰가는 감정가 49%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자세한 물건 내역을 보면 대지는 약 130평, 건물면적은 1층과 2층을 합쳐 약 50평입니다. 또한 지난해에 승인받은 준공 2년차 신축 주택인 만큼 깔끔한데요.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며
2025.01.20 17:11싼 집은 팔렸다…비(比) 서울 공공택지 단지에 38만명 몰렸다 [부동산360]
개발초기 미분양 오명 겪은 공공택지 단지 인프라 조성 후 가격경쟁력 등에 가치상승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올해 비(比)서울지역 분양시장에서 공공택지 단지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가격경쟁력, 정부 주도 계획도시로서의 탄탄한 인프라 등의 장점을 갖춰 수요자들이 몰린 결과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외 지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개가 공공택지에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성남 금토지구 ‘판교테크노밸리중흥S클래스’(1110대 1), 화성2신도시 ‘동탄역대방엘리움더시그니처’(627대 1),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229대 1)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7개 단지의 1순위 청약자 합은 38만3498명으로 올해 전체 1순위 청약자(80만3312명)의 절반에 달한다. 이 같은 공공택지도 개발 초기에는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로 미분양을 겪기도 했다. 2012년부터 분양을 시작한 동탄2신도시는
2024.12.02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