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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매월 둘째주 수요일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운영
금융소비자보호 서약 캠페인 및 세부 프로그램 진행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iM증권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에게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은 금융소비자보호가 일상이 되는 금융문화,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 만들어진다는 ‘보호ON, 신뢰UP!’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우선 전 임직원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서약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책임감과 실천 의지를 다진다. 이와 함께 격월, 분기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일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내 손안의 소비자보호 핸드북’을 제작해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실무지침을 적시에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보이스피싱 예방, 민원 예방 등 ‘주제별 교육활동’으로 실무 역량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퀴즈,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
2025-03-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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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홈플러스, 회생신청 직전 회동…채권발행 관련 논의 ‘진실공방’ [투자360]
신용등급 A3→A3- 강등 당일 실무 미팅 “채권 수요 1/3로 감소 답변” vs “전한 적 없다” 국세청, MBK 세무조사 착수…국회, 18일 현안질의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갑작스러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에 리테일 채권 손실이 불가피해지자 발행사 홈플러스와 발행 주관사인 신영증권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양측은 홈플러스의 회생 신청 전 마지막 영업일이자 홈플러스의 단기신용등급이 하락한 날인 지난달 28일에도 채권 발행 관련 논의를 했으나, 세부 논의 내용에 대해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재무 담당자와 신영증권 기업금융(IB) 실무자는 지난달 28일 미팅을 진행했다. 양측이 만났을 당시 홈플러스는 신용평가사들로부터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이 ‘A3’에서 ‘A3-’로 강등된 사실을 알고 있던 상태였다.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신용평가사들은 지난달 28일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향을 공시했는데, 통
2025-03-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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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새학기 맞아 대학교 캠퍼스에 커피차 쏜다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키움증권이 새 학기를 맞아 서울 소재 5개 대학에서 신입생 입학 축하 및 재학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Z세대(Gen-Z)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커피차를 활용한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11일 이화여대·숙명여대를 시작으로, 12일 서강대·한성대, 13일 상명대에서 진행된다. 각 학교별 주요 이동 동선에 커피차를 배치해 신입생과 재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무료로 커피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학교별로 300잔의 무료 음료가 제공되며, 조기 소진 시 100잔을 추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키움증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Z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키움증권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2025-03-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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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침체 공포’에 코스피 급락…2530대 등락하며 낙폭 회폭 ‘안간힘’ [투자360]
트럼프 발언에 ‘R의 공포’…나스닥 4%↓ 美증시 급락 2% 급락 출발 뒤 낙폭 다소 만회…외인·기관 ‘팔자’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R의 공포’(경기침체 공포)가 국내 증시를 덮치면서 11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중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0포인트(1.54%) 내린 2530.7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3.70포인트(2.09%) 내린 2516.69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확대해 2505.91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다소 만회했다. 이날 급락은 미국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 상황을 ‘과도기’라고 언급하며 단기적인 경기 침체를 배제하지 않으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급격히 확대됐고 이에 따라 나스닥종합지수가 4% 급락하는 등 미국 증시가 크게 흔들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마감 후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가 최근
2025-03-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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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부동산 재간접펀드 투자 허용된다…“분산투자 용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국무희의 의결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이달부터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재간접리츠, 부동산·리츠 ETF 투자가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1월 발표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과 관련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과도한 보수 수취와 복잡한 상품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펀드가 재간접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한다. 개정안은 ETF가 상장 재간접리츠 및 부동산·리츠 ETF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운용주체의 과도한 보수 수취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금융위는 “현재 개별 부동산펀드와 리츠는 소수의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투자자의 부동산 시장 분산투자가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또, 공정가액으로 평가하는 자산에 대해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가 연 1회 이상 평가하도록 하고, 부동산·인프라펀드 등이 투자한 자산을 평가하는
2025-03-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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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發 홈플러스 채권 폭탄 현실화…투자자 피해 확산 우려
규모 총6000억원…대부분 소매판매 추정 신영證 ‘불완전 판매 논란’ 홈플 고발 검토 은행, 홈플 어음 부도처리…당좌거래 정지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금융투자 업계에도 긴장감이 감돈다. 홈플러스 신용등급을 고려했을 때 채권 대부분의 물량이 개인과 법인 투자자에게 소매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자칫하면 대규모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다. 은행권에서는 홈플러스 어음이 최종 부도 처리 되면서 향후 파장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증권사들은 저마다 홈플러스 단기채가 편입된 공모펀드 판매를 속속 중단하는가 하면 유동화증권 발행을 주관한 증권사는 홈플러스의 소유주인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금융감독원 역시 홈플러스 채권을 매입한 개인 투자자들 현황 파악에 나선 상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 등 홈플러스 단기채권과 관련한 증권사·자산운용사 20여곳은 전날 이번 사태와 관련한 첫 공동 회의를 열었다. 회의
2025-03-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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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연결하면 美주식 매수쿠폰”…하나증권 ‘오늘의 자산확인’ 이벤트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증정하는 ‘오늘의 자산확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초 마이데이터 자산연결을 하거나 자산 조회 기간 연장을 완료한 손님에게 미국주식 매수쿠폰 3달러를 이벤트 참여 후 3주 이내에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자산 연결, 서비스 신청 해지 시 혜택 증정이 불가하다. ‘하나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 정보를 손님이 알기 쉽게 통합하고 관리해 주는 금융 서비스다. 직접 자신의 개인정보를 통제하며, 손님에게 필요한 맞춤형 금융상품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손님들이 통합 자산 관리를 통해 개인별 맞춤 투자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며 “하나증권은 손님들의 더 나은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와 하나증권 모
2025-03-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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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發 홈플러스 채권 폭탄 현실화…투자자 피해 확산 우려↑[투자360]
채권 규모 총 6000억원…대부분 소매판매 추정 “회생신청 직전까지 발행” 신영증권, 홈플러스 고발 검토 은행선 홈플러스 어음 부도처리…당좌거래 정지 ‘홈플 채권 0.1% 포함’ 펀드 선제적 판매 중단도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금융투자 업계에도 긴장감이 감돈다. 홈플러스 신용등급을 고려했을 때 채권 대부분의 물량이 개인과 법인 투자자에게 소매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자칫하면 대규모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다. 은행권에서는 홈플러스 어음이 최종 부도 처리 되면서 향후 파장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증권사들은 저마다 홈플러스 단기채가 편입된 공모펀드 판매를 속속 중단하는가 하면 유동화증권 발행을 주관한 증권사는 홈플러스의 소유주인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금융감독원 역시 홈플러스 채권을 매입한 개인 투자자들 현황 파악에 나선 상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 등 홈플러
2025-03-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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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3 기원” 현대차증권, KIA타이거즈 서포터즈 ‘호랭이들’ 2기 모집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현대차증권은 오는 13일까지 KIA타이거즈 V13(열세 번째 우승)를 기원하는 ‘호랭이들’ 2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호랭이들’은 2019년부터 KIA타이거즈와 스폰서십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현대차증권이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서포터즈 명칭이다. 올해는 선착순 모집 방식이었던 1기 모집 방식을 추첨 모집 방식으로 변경했다. 2기 모집의 캐치프레이즈는 ‘2025년 V13을 WE해’로 선정하며 ‘KIA타이거즈의 13번째 우승을 위해(WE해)’라는 의미와 ‘2025년은 우리(We)의 해’라는 의미를 더했다. 선정된 ‘호랭이들’ 전원에게는 가입축하금(현대차증권 금융상품권 1만원권) 및 한정판 기념품(카드/유니폼 패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호랭이들’ 한정 정기 이벤트와 상/하반기 팝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기 이벤트에서는 매월 KIA타이거즈의 승리 수에 따라 추첨 후 현대차증권 금융상품권 4만원권(2인 입장권 금액 상당)
2025-03-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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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신규 5년물 출시…만기보유시 연 3.22%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개인투자용 국채 3월 청약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3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한도는 총 1200억 원이다. 5년물 600억 원, 10년물 5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출시되는 5년물에 총 발행금액의 50%인 600억원을 배정했다. 만기 보유 시 적용금리는 세전기준 5년물 약 16.11%(연평균 3.22%), 10년물 약 36.87%(연평균 3.68%), 20년물 약 87.86%(연평균 약 4.39%)다. 이번 3월 청약부터는 1인당 연간 매입한도가 2억 원으로 확대된다. 올해 1월과 2월 청약에서 1억 원을 매수한 투자자들도 추가로 1억 원의 매입이 가능해지고, 총 매입금액 2억 원까지 분리과세(15.4%)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년물도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2월 28일)을 통해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3월 청약부터는 기청
2025-03-10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