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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EBS ‘나눔 0700’에 3.6억 기부
3년 연속 사회공헌활동 앞장 부영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후원하는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 기부에 3년 연속 참여했다. 이중근(사진 왼쪽)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8일 부영그룹 사옥에서 EBS 김유열 사장, 남선숙 방송제작 본부장 등을 만나 기부금 3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이 회장은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많은데 그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기부문화가 확산돼 누구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부영그룹의 기부를 통해 당장 추위에 맞서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면서 “국가 장래를 걱정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계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님께 감사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의 후원을 받은 노부부는 감사편지
2024-1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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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EBS ‘나눔 0700’에 3억6000만원 기부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부영그룹이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후원하는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 기부에 3년 연속 참여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8일 부영그룹 사옥에서 EBS 김유열 사장, 남선숙 방송제작 본부장 등을 만나 기부금 3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이중근 회장은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많은데 그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누구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부영그룹의 기부를 통해 당장 추위에 맞서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면서 “국가 장래를 걱정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계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님께 감사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의 후원을 받은 노부부는 감사편
2024-11-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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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천지개벽 시작됐다…정비창 일대 도시개발구역 지정 [부동산360]
서울시, 국토부, 코레일, SH공사 공동협약서 체결 내년 착공, 2030년 입주 예정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49만5000㎡ 규모의 용산정비창 일대에 대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이 28일 고시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협력한다. 28일 서울시, 국토부, 코레일,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자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담은 공동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용산정비창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올해 2월 개발계획안 발표 후 9개월 만에 주민공람, 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한 것이다. 내년 말 도로, 공원 등 부지조성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분양받은 민간 등이 2028년부터 건축물을 짓기 시작해 이르면 2030년부터 기업과 주민이 입주를 시작할 예정
2024-11-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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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유대식(반도홀딩스 대표)씨 배우자상
▶ 오금자씨 별세, 유대식씨 배우자상, 유병하·주연씨 모친상= 27일,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9일 오전 5시, 장지 동화경모공원.
2024-11-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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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분양
서울 마곡지구 내 알짜입지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사진)이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000여㎡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분양물량 118실과 임대물량 88실로 구성돼 있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인 50만4,000㎡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북측으로는 습지생태공원이 가까워 입주기업 근무자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문화공원, 어울림공원 등이 가깝다. 초역세권 입지로 최적의 비즈니스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300m, 도보 3분이내로 도달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며,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도로 이용가능해 이동이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 및 공항대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 진입이 용이하다. 공항대로를 통하면 김포공항, 인천국
2024-11-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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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율·풀베팅 선정”…주민들 환호
‘분당 선도지구’ 선정 단지 가보니 샛별·양지마을-시범 우성·현대 반색 탈락 시범 삼성 한신·한양 ‘실망’교차 “‘분당=구축’ 틀 깨는 기회” 시각도 “미세한 부분에서 갈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공공기여, 임대 등을 다 넣는 일명 ‘풀베팅’을 한 거죠. 이후 일정에서 어려운 점도 분명 있겠지만 일단은 선도지구에 선정돼서 기분은 좋습니다.” (분당 시범우성아파트 주민 A씨) 선도지구 발표 당일인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주민들은 선도지구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분당은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가운데 선도지구 선정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 지역이다. 분당 선도지구로는 샛별마을, 양지마을, 시범마을 우성·현대 등 3개 단지가 선정됐다. 총 1만948가구 규모다. 분당 부동산 업계에서는 샛별마을 선정과 시범마을 삼성한신·한양의 탈락이 의외라고 입을 모았다. 수내동에서 영업하는 한 공인은 “시범마을은 뒷단지보다 역에서 가까운 앞단지(삼성한신·한
2024-11-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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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주변 등 10개 지구단위계획구역 높이 계획 일괄 재정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총 25개소 대상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회현 등 10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지난 6월 개편된 고도지구 재정비에 따라 높이 계획을 일괄 재정비한다. 서울시는 27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회현 지구단위계획 등 10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50년 만에 이루어진 서울시 고도지구 개편내용을 고도지구와 중첩되는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적용하여 구역 내 높이 계획을 일괄 재정비하는 사항이다. 지구단위계획 높이 계획은 기존 고도지구를 고려해 계획돼있어 불합리한 상황임에도 개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기가 달라 즉각 반영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변경된 고도지구 내용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신속 반영하기 위해 개별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타 관리 수단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 총 10개소를 재정비 대상으로 정하고 높이계획 변경(안)을 마련하여 심의 상정했다. 대상지는 ‘남산 주변’, ‘북한산 주변’, ‘구기·평
2024-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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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국립보건원 부지, 창조산업 메카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 균형발전 사전협상제 활용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은평구에 위치한 (구)국립보건원 부지가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도입해 창조산업 메카로 발돋움한다. 서울시는 27일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구)국립보건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 연접한 연신내·불광 지역 중심이다. 면적 11만1115.2㎡의 대규모 공공 유휴부지로 2008년 매입 당시부터 다양한 개발계획 검토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이라는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를 조건으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도입하했다.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는 매각 후 주택 분양을 통해 기업이 수익을 가져가는 사업 방식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주거 용도를 50% 이상 조성하는 등의 조건으로 공공성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용도지역 상향 이후 토지가
2024-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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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 내달 13일 개최
올해로 3회째 유이화 건축가, 정구호 예술감독, 박동우 무대디자이너 참여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포니정재단이 후원하고 포마 자동차디자인미술관(FOMA)이 주최하는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가 내달 13일 열린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3명의 유명 디자이너와 예술가를 강연자로 선정, 디자인 계열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자신들의 과거 도전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창작자의 혁신 여정을 제시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공간을 혁신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패션, 공예, 디자인을 넘어 공연예술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예술감독을 비롯해 유명 건축가 이타미준의 딸로 이제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건축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유이화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대표, 대학 졸업 후 취업한 대기업을 스스로 관두고 ‘좋아하는 모든 것이 담긴‘ 무대로 돌아갔던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가
2024-11-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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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선도지구 분당 울고 웃었다…재건축 이제 시작이다 [부동산360]
분당 선도지구 선정 단지 가보니 “분담금 논의 부실…선도지구 선정 이후가 관건”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미세한 부분에서 갈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공공기여, 임대 등을 다 넣는 일명 ‘풀베팅’을 한 거죠. 이후 일정에서 어려운 점도 분명 있겠지만 일단은 선도지구에 선정돼서 기분은 좋습니다.” (분당 시범우성아파트 주민 A씨) 선도지구 발표 당일인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주민들은 선도지구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분당은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가운데 선도지구 선정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 지역이다. 분당 선도지구로는 샛별마을, 양지마을, 시범마을 우성·현대 등 3개 단지가 선정됐다. 총 1만948가구 규모다. 분당 부동산 업계에서는 샛별마을 선정과 시범마을 삼성한신·한양의 탈락이 의외라고 입을 모았다. 수내동에서 영업하는 한 공인은 “시범마을은 뒷단지보다 역에서 가까운 앞단지(삼성한신·한양)가 선정될 것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는데 결과가
2024-11-28 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