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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 가상화폐 차르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비축 행정명령 서명”
[속보] 미 가상화폐 차르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비축 행정명령 서명”
2025-03-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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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큰 변수는 삼성전자…차기 주도주 후보는 방산”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 인터뷰 “올해 삼성전자 경쟁력 회복 주목” 하반기, 금리인하·반도체 중심 반등 中부동산 회복 못하면 제한적 상승 가상자산, 금리인하 맞물려 선호 증가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올해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지는 비단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7일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국내 증시는 국내보다는 외부 변수에 많이 흔들린다”면서도 주요 변수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삼성전자의 HBM 경쟁력을 둘러싼 의구심이 올해도 지속되면 주식 시장도 곧 큰 위기라 진단했다. 때문에 올해는 삼성전자의 반등 여부를 주목해야할 중요한 해라고도 짚었다. 이 센터장은 “예상보다 (엔비디아향 HBM3E 납품이) 빠르게 이뤄지면 반도체는 계속해서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하반기부터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시가 반등하는 그림을 전망했다. 반도체 가격 하락이 진정되면서
2025-03-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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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달러 숨 고르는 비트코인…리플 홀로 3%대 강세 [투자360]
이더리움, 솔라나, 카르다노는 하락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비트코인이 7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가상자산 서밋’을 앞두고 9만달러대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목한 전략비축 가상자산 중 엑스알피(XRP·옛 리플)가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7시 15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0.32% 하락한 9만516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9만2560달러까지 오른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8만800달러대로 하락했지만 이내 9만달러 안팎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비트코인 제외 가상자산) 중 XRP는 3.5% 상승한 2.5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솔라나와 이더리움은 각각 1.38%, 1.5%,하락한 143.43달러, 2205달러에 거래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엑스알이, 솔라나와 함께 전략비축 가장자산으로 지목한 카르다노(ADA)는 7.45% 하락한 0.9086달러를 기록했다. 가상자산은 미국 백악관 주
2025-03-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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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가상자산 ‘2월 유동성 지표’ 첫 1위 등극…국내 거래소 지각변동 [투자360]
시장데이터기업 카이코 데이터 분석 거래소 동시상장 종목 호가 잔량 1위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빗썸이 지난 2월 한달 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장데이터기업 카이코(Kaiko)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4주(2월 2일~3월 1일) 동안 대표적 유동성 지표인 ‘호가 잔량’에서 빗썸은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상자산별 하루 평균가격의±1% 범위 내에 있는 호가 잔량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두 거래소(빗썸·A사)를 대상으로 집계했다. 분석 결과, 1월까지 A사 우위로 나타나던 유동성 지표가 2월부터는 첫 역전돼 빗썸이 A사를 앞서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이 높다는 것은 매수·매도 호가가 두텁게 형성돼 투자자들이 원하는 가격에서 거래를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또한, 대규모 거래가 발생하더라도 시장 충격이 적어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2025-03-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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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호 예탁원 사장 “토큰증권·블록체인 등 출현으로 큰 변화…대응 노력” [투자360]
상반기 간담회…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중 “중도환매 등 국채 투자 환경 개선할 것”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토큰증권과 블록체인 등 새 디지털 기술의 출현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CEO 기자간담회’에서 “토큰증권 시장 출현과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등 금융시장의 급진적 변화로 인해 중앙예탁결제기관(CSD) 산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토큰증권은 암호화폐 등에 쓰이는 블록체인 기술이다. 미술품이나 부동산 등의 자산 일부에 돈을 넣고 지분 수익을 받는 ‘조각 투자’를 활성화할 수단으로 꼽힌다. 토큰증권은 이미 시범 서비스로 여러 상품이 나왔으며, 올해 내 합법화 법안(전자증권법 등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며 본격적인 제도화 단계에 돌입할 전망이다. 예탁원은 토큰증권의 총량 관리 등을 맡는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 사장은 “작년
2025-03-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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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턴 비트코인 ‘9만달러’ 회복
美백악관 첫 ‘가상자산 서밋’ 회의 비트코인 등 정책구상 구체화 예고 비트코인이 9만달러대를 회복하며 거래소 해킹, 관세 부과 등 잇단 악재를 털고 기지개를 켜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주최 ‘가상자산 서밋’(White House Crypto Summit)을 앞두고 정책 구체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25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3.07% 오른 9만25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일주일 전 대비 6.38%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미국이 지난 4일 캐나다, 멕시코, 중국 대상 고율 관세 부과를 시작하면서 전날 9만4000달러대에서 하루만에 8만2000달러대로 급감했다.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전략비축 계획을 언급한 뒤 이어진 상승세도 꺾였다. 가상자산 서밋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가상자산 정책 구상이 구체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가상자산 업계 최고경영자(CEO)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
2025-03-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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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 갈등 완화 기대’ 코스피 2570대 회복…코스닥은 1%대 약세 [투자360]
기관·외인 선물 ‘사자’…삼성전자·자동차주 강세 SK하이닉스·조선주 약세…코스닥 바이오주 하락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코스피가 6일 미국발 관세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장 초반 올라 2570대를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코스피는 전장보다 15.77포인트(0.62%) 오른 2573.9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5.42포인트(0.60%) 오른 2573.55로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내린 144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2억원, 개인이 60억원 각각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7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자동차 관세를 1개월간 면제하고 캐나다산 에너지에 부과된 10%의 관세에 대해서도 철회를 고려한다는 소식에 안도감이 유입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1% 넘게 올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 향후 몇개월
2025-03-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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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HFR, 5G 기반 ‘지상-비지상 통신’ MOU [투자360]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AP위성과 에치에프알(HFR) 5G 기반 지상·비지상 통신시스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성과 지상 네트워크를 연계한 차세대 이동통신망 상용화를 공동 추진한다. ▷MSS 네트워크 및 단말 프로젝트 ▷5G특화망 솔루션의 적용 ▷해외 시장 확대 및 마케팅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AP위성은 위성 시스템 및 위성통신 단말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MSS(Mobile Satellite Service) 시스템의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HFR은 5G 코어망, 망관리 시스템, 개방형 기지국, Wi-Fi 및 IoT 라우터 등의 5G특화망 장비를 제공한다. 이성희 AP위성 대표는 “비지상 통신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HFR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5G 위성통신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HFR 정종민 대표 역시 “이번 협력으로 위성과 5G 기술이 융합된 혁
2025-03-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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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대상 국내 주식 0.01% 이벤트 [투자360]
신용융자 연4.3%, 주식담보 대출 연4.9%로 6개월 우대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아이엠(iM)증권은 오는 5월 29일까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 국내 주식 0.01% 수수료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iM증권 스마트지점(비대면)에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경우 국내 주식 0.01%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 옵션을 거래할 때는 3개월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준다. 한 번만 거래하면 추가로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해준다. 다만 수수료 혜택은 iM증권 시스템 트레이딩 제휴 서비스인 예스트레이더는 적용되지 않는다. 미국 주식은 0.069%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환전 수수료는 계좌 개설일로부터 1년간 90% 우대하며,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혜택을 6개월 동안 제공한다. 신용융자 금리는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연 4.3%로 우대해 적용한다. 주식 담보대출 금리는 연 4.9%로 제공하며, 국내 및 미국 주식
2025-03-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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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 순자산 올해 438억 증가 [투자360]
글로벌 경쟁력 성장 기업에 집중 투자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엔에이치아문디(NH-Amundi)자산운용은 필승코리아 펀드가 올해 순자산 438억원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21일 기준 설정 후 수익률 12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참조지수인 코스피 상승률 대비 91% 초과 수익률이다. 1년 수익률 4.36%, 3년 수익률 2.31%이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국내 최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핵심종목으로 담고 국내 경제를 이끌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LG화학 등을 담고 있다. 박진호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격변하는 산업구조 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성장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필승 코리아 펀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25-03-06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