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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택스서비스, 한미 자산 관리와 조세 전략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미국과 한국의 자산 관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유에스택스서비스(US TAX SERVICE)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VI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미국 부동산 투자 및 세무 최적화에 대한 최신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 발표는 유에스택스서비스와 금융 플랫폼 기업 해빗팩토리의 시그널 플래너(Signal Planner)가 협력해 개발한 해외금융계좌 간편 신고 솔루션에 초점이 맞춰졌다.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새로운 솔루션은 해외금융계좌 및 금융소득 리스트 작성을 간편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아름 회계사는 발표에서 “이전까지 고객들이 각 은행을 방문해 직접 계좌 정보를 수집하고 수작업으로 정리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에는 미국과 한국의 부동산 및 조세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양국의 최신 투자 및 세무 동향을 공유했다. 미국 부동산 전문
2024-12-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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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재개발·재건축 수주 ‘6조클럽’
신반포2차·마장세림등 9곳서 총 6조612억원 수주권 획득 현대건설은 ‘신반포2차아파트’,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과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조합은 지난 1일과 지난달 30일 각각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0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설계를 위해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2포잠박(2PORTZAMPARC)과 협업했다. 국내 재건축사업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와의 협력을 통해 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지는 한강에 접
2024-12-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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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그린, 신통기획 자문방식 신청
중계동 첫 접수, 노원구로는 3번째 “지구단위계획 확정전이라도 진행” 서울 노원구 대단지 중계그린 아파트가 중계동에서 처음으로 자문방식의 신속통합기획을 접수했다. 3일 노원구청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계그린 재건축추진위는 지난달 28일 구청에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자문사업을 신청했다. 중계동에서는 첫 신통기획 자문방식 접수이고, 노원구 전체로 따져도 상계주공 6단지 상계보람에 이은 세번째다. 추진위 관계자는 “3481명 중 1500명이 넘어 전체 동의율이 43%에 이른다”면서 “자문을 진행하며 동시에 동의율을 끌어 올려 정비계획구역 지정까지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계동을 포함한 이 주변은 현재 이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구역의 발전과 관리를 위해 도시계획의 밑그림을 수립 중에 있다. 이에 지난 6월에는 서울시가 이 일대 도시관리계획(상계·중계·하계동일대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공람·공고 하기도 했다. 재정비안에 따르면 상계·중계·하계동 역세권 일대 일부 아파트들
2024-12-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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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건설명가가 만드는 합리적 아파트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헤경 살고 싶은 집 2024]
안락함과 쾌적함을 기본으로 개성과 표정이 살아있는 주택.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명가’ 현대건설이 헤럴드경제 ‘살고싶은집 2024’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DMC역’(조감도)은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면서도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적용됐다. 장기간 임차 기간이 보장돼 주거안정성이 높고,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장기간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 또한 개인이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가 하는 만큼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여 가격변동에도 안정적이다. 거주기간 동안 청약가점을 쌓으며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DMC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인프라가 위치해 있어 생활여건도 탁월하다. 인근에 마포농수산물시장, 증산종합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2024-12-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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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원 돌파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현대건설이 ‘신반포2차아파트’,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조합장 김영일)과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조합(조합장 김성진)은 12월 1일과 11월 30일에 각각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0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설계를 위해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2포잠박(2PORTZAMPARC)과 협업했다. 국내 재건축사업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와의 협력을 통해 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지는 한강에 접
2024-12-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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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헤경 살고 싶은 집 2024’ 종합대상
서울주거문화대상에 현대건설 6일 더플라자호텔서 시상식 제일건설이 인천에서 짓는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가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 집 2024’에서 영예의 종합대상(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서울 주거 환경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DMC역’이 차지했다. ▶관련기사 16·17·18면 헤럴드경제는 ‘헤경 살고싶은집 2024’ 수상작으로 국내 13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했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이 상은 헤럴드경제가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해온 업체를 대상으로 개발가치·디자인·친환경·첨단기술·커뮤니티 등 10여개 항목을 평가해 매년 11월 선정해 12월 시상한다. 심사는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종합대상을 받은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는 브랜드·디자인·첨단기술·친환경·입주시설(주차공간)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일건설은 1978년 창립해 지난해에는 주택
2024-12-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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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되는 삶이 펼쳐지는 주거공간 [종합대상(국토부장관상) - 제일건설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헤경 살고싶은집 2024]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AAA등급을 획득하는 등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는 건설사로 거듭나고있는 제일 건설이 헤럴드경제의 ‘살고싶은 집 2024’에서 영예의 종합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78년 창립한 제일건설은 주택 사업을 필두로 중견 건설업계를 이끌고 있다. 대표 주거 브랜드인 ‘풍경채’를 내세워 서울, 인천, 성남, 하남, 파주, 화성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제일건설은 풍경채라는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단지 안에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거주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설계, 효율적인 평면 계획,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거 공간의 역할과 기능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주거 지향 가치를 제고하고 있는 제일건설은 이같은 브랜드 가치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사진)에 담았다.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는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
2024-12-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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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건설명가가 만드는 합리적 아파트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헤경 살고싶은집 2024]
안락함과 쾌적함을 기본으로 개성과 표정이 살아있는 주택.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명가’ 현대건설이 헤럴드경제 ‘살고싶은집 2024’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DMC역’(조감도)은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면서도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적용됐다. 장기간 임차 기간이 보장돼 주거안정성이 높고,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장기간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 또한 개인이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가 하는 만큼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여 가격변동에도 안정적이다. 거주기간 동안 청약가점을 쌓으며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DMC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인프라가 위치해 있어 생활여건도 탁월하다. 인근에 마포농수산물시장, 증산종합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2024-12-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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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높은 단지, 분양 트렌드 잘 반영” [심사평/헤경 살고싶은집 2024]
이번 제24회째를 맞이하는 ‘헤럴드 경제 살고싶은 집 2024’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강대학교 권대중 교수입니다.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2개사가 더 신청을해서 총 13개사가 경쟁을 하였습니다. 서울, 경기 등 각 지역에 지어진 아파트들이 서로 다른 장점을 뽐내며 수상을 겨뤘습니다. 특정 지역 아파트가 아닌 ‘사회공헌활동’을 수상대상으로 출품한 곳도 있었습니다. 올해는 단지별로 지역의 대표 주택도시개발사업을 내건 프로젝트가 많았습니다. 침체된 주택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한 건설사들의 최근 분양 트렌드와 관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심사는 저와 함께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정문희 사무관, 한국주택협회 박종혁 기획본부 팀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이호상 전략기획본부장, 대한건설협회 서명덕 홍보팀장이 맡았습니다. 평가는 입지·브랜드·디자인·개발 가치·조경 등 전통적인 기준 뿐 아니라 친환경·건강·커뮤니티시설·주거문화 서비스 등 입주민의 건강과 편의성을 주요하게 반영했습니다.
2024-12-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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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첫 재건축...중계그린 신통기획 자문방식 신청[부동산360]
중계동 첫 신청·노원구서 세번째 노원구청, “지구단위계획 확정전이라도 절차 진행할 수 있게 노력”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서울 노원구 대단지 중계그린 아파트가 중계동에서 처음으로 자문방식의 신속통합기획을 접수했다. 1일 노원구청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계그린 재건축추진위는 지난달 28일 구청에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자문사업을 신청했다. 중계동에서는 첫 신통기획 자문방식 접수고, 노원구 전체로 따져도 상계주공 6단지, 상계보람에 이은 세번째다. 추진위 관계자는 “3481명 중 1500명이 넘어 전체 동의율이 43%에 이른다”면서 “자문을 진행하며 동시에 동의율을 끌어 올려 정비계획구역 지정까지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계동을 포함한 이 주변은 현재 이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구역의 발전과 관리를 위해 도시계획의 밑그림을 수립중에 있다. 이에 지난 6월에는 서울시가 이 일대 도시관리계획(상계·중계·하계동일대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공람·공고 하기도 했다. 재정비안에
2024-12-01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