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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먹는다 싶더니…“9억 빚도 갚아줬다” 결국 밝혀진 엄청난 수입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너무 많이 먹는다 했더니” 쯔양, 쏘영, 히밥 등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인기 먹방 유튜버들의 어마어마한 수입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유튜브 ‘E밥세끼’에서 히밥은 수입을 거침없이 공개했다. 히밥은 “지난달, 9월과 전성기 시절 수익을 비교하려고 한다. 9월이 역대급으로 적긴 한데 약 2676만 원(촬영일 기준 환율)이다. 전성기가 2021년인데 5월 약 1억 290만 원을 기록한 적 있다”며 거침없이 공개했다. 유명 먹방 유튜버 쏘영(한소영)은 방송에 나와 “남편 9억 빚 내가 갚았다”며 엄청난 수입을 언급하기도 했다. 쏘영은 “먹방 월 수입이 14년간 배우로 번 것보다 많다”고 말했다. 갤럽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로 꼽힌 쯔양의 수입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쯔양은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에 1000만명의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쯔양은 2018년부터 유튜브 및 아프리카TV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2024-11-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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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하면 축하금 400만원 준다 했더니…총각·처녀 난리났다?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비혼 선언하면 400만원 준다” 한 대기업에서 처음 시행한 비혼 축하금에 직원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직원에게 결혼한 직원과 똑같은 수준의 축하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 형평성 차원이다. 기혼자에 비해 미혼자가 받는 혜택이 적기 때문이다. 결혼을 비롯한 각종 축의금 및 자녀 학자금 등 기혼자에게만 쏠려 있는 대기업들의 혜택에 미혼자들은 불만이 많다. 결혼 만큼이라도 미혼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이 같은 제도를 만들었다. 금액으로는 약 400만원 수준이다. 직원들의 관심도 뜨겁다. 관게자는 “결혼에 대한 개인의 선택권이 다양해진 만큼 비혼 직원에게도 결혼과 동일한 혜택을 주기 위한 취지”라고 전했다. 실제 젊은세대들의 결혼, 출산관이 크게 바뀌고 있다. 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인식이 옅어지면서 이같은 결과나 나왔
2024-11-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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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럴줄 몰랐다” 30억 유재석 쓴맛…‘큰돈’ 벌 줄 알았더니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올해도 적자?”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안테나가 유재석· 이효리 등 대형 IP를 앞세우고도 실적 부진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기대와 달리 상장도 힘들어진 상태다. 재무 상태 또한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 안테나를 비롯해 카카오 산하 엔터 회사 상당수가 수익을 내지 못하면서, 카카오도 죽을 맛이다. 모든 콘텐츠 부분이 3분기 역성장을 할 정도로 콘텐츠 부진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안테나는 유재석이 투자한 회사로도 유명하다. 유재석은 “투자할 만하다”며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주식 20.7%를 30억원에 매입, 3대주주에 올렸다. 앞서 유희열이 32억원에 안테나 지분을 매입, 2대 주주(21.4%)다. 무엇보다 유재석이 자신이 몸담은 회사에 투자한 것은 안테나가 처음이다. 상장할 경우 유재석은 200억원대의 투자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에선 비슷한 규모의 엔터사들과 비교해 안테나가 상장할 경우 1000억원 가량의
2024-11-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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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라→100배 간다” 초특가 세일 난리더니…이젠 ‘큰 손’ 팔고 나간다?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젠 팔아야 할때?” 비트코인 ‘큰 손’들이 수천개의 비트코인을 휴면 계좌에서 거래소로 옮기는 등 매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9만 달러, 한화로는 1억원을 넘어서면서 매각 타이밍을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비트코인을 묵혀오며 가치 상승을 기다렸던 큰 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대량 매도에 나서면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할 수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6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9만 675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지난 13일 사상 처음 9만 3000달러 선까지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하락과 횡보세를 반복한 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가상화폐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되살아나 매수세가 다시 몰리면서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오랜 기간 잠자고 있던 계좌에서 비트코인을 매각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으
2024-11-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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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힘든 가격…“5만원도 아니고, 5천원” 다이소 ‘품절 대란’ 터졌다?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어떻게 만들었길래 5천 원에 팔 수 있는 거지?” 단돈 5천원에 불과한 다이소 무선이어폰 사진이 등장, 진위여부를 놓고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간편한 터치, 마이크 기능을 갖춘 데다 배터리가 약 3시간 지속된다. 게다가 충전할 때 필요한 C타입 케이블까지 포함돼 있는데, 가격은 단독 5천 원. ‘갓성비’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요즘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무선이어폰. 가격 역시 만만치 않다. 애플 에어팟, 삼성 갤버즈 가격은 20만원이 훌쩍 넘는다. 가장 싼 중국산 제품도 몇만원은 줘야 한다. 이 가운데 다이소에서 출시했던 단돈 5천 원짜리 무선이어폰 진위 여부를 놓고,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천 원짜리 다이소 무선이어폰 사진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진짜 다 있소(다이소)다”, “어떻게 만들었길래 5천 원에 팔 수 있는 거지?” 등 놀라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다이소측은 해당 무선이어폰은 현재 판매 중단
2024-11-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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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10억 벌고도…“세금 0원” 결국 터질게 터졌다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유튜버, BJ 중에서 서울 외곽 쪽에 사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세금을 안내기 위해서다” (유튜버) 유튜버 A씨는 몇년간 10억이 넘는 수입을 올리고도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았다. 세금이 사실상 0원.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유명 유튜버와 BJ 가운데 세금을 한 푼도 안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억대 수입을 올려도 인천 송도, 경기 용인 등 세금 감면 지역에 산다면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세금 감면을 받기 위해 유튜버 A씨는 서울에서 영상을 제작하지만, 용인 소재 공유 오피스에 가짜 사업장을 등록했다. 이른바 ‘주소 세탁’을 한셈이다. 과세당국은 A씨가 세금 감면 지역 공유 오피스 사무실을 만들어 놓고, 실제는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사업자 등록을 직권 폐업 조치했다. 감면받은 소득세도 가산세까지 붙여 전액 추징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이같은 공제·감면 제도를 악용한 조세회피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2024-11-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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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출연료 1억인줄 알았더니, 3억이더라” 너무 심하다 했는데…결국 뒤집어놨다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정년이도 적자낼 줄 알았더니” 기대 이상이다. 출연료 폭등으로 제작비가 무려 300억원 넘게 들어간 ‘정년이’가 충격 전망을 뒤집어놨다.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정년이’ 효과로 실적 반전이 기대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눈물의 여왕’ 등 대박난 드라마에도 불구하고 크게 늘어난 제작비로 3분기 충격적인 적자를 냈다. 정년이는 회당 28억원, 총 336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률이 잘 나와도 다른 드라마에 비해 편수가 12회로 적어 수익을 내기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전망과 달리 높은 시청률과 함께 티빙 뿐아니라 디즈니+에도 작품을 공급, 수익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정년이’는 스튜디오드래곤 제작-tvN 방영 드라마 중 ‘눈물의 여왕’에 이어 역대 2위 시청률을 나타냈다”며 “화제작들은 방영 중 또는 종영 후 스페셜 회차를 편성해온 만큼 ‘정년이’도 스페셜 회차 편성 등을 통
2024-11-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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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대실 우습게 봤더니” 178억 ‘돈방석’…이 정도일 줄 몰랐다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5천만원으로 모텔 대실 시작 떼돈 벌었네” 모텔 대실 사업을 양지로 끌어올린 야놀자가 돈방석에 앉았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야놀자는 3분기 매출(연결기준) 2643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올리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나 늘어났다. 특히 통합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232% 성정한 역대 분기 최대인 9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경영진들도 돈방석에 앉았다. 야놀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배보찬 대표는 올 상반기에만 급여 4억 58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 12억원 등 총 17억 6600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진 총괄 대표는 급여로만 8억 5400만원을 받았고, 김종윤 대표는 급여 4억 5700만원에 상여금 9000만원을 포함 5억원이 넘는 돈을 받았다. 야놀자는 3인 CEO체제다. “불황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역대급 실적을 내고 있다. 야놀자는 ‘흙수저’ 출신 창
2024-11-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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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라→10배 간다” 초특가 세일중 난리…200만명 몰리더니 ‘어쩌나’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꼭 사라더니” 국민주 열풍을 몰고 온 카카오. 불과 얼마전까지 시장에선 “초특가 세일”을 외치더니, 이젠 “당장 팔라”는 섬뜩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믿기 힘든 대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카카오 열풍이 불던 지난 2021년. 너도 나도 10배, 20만원까지 간다고 외쳤다. 17만원대까지 갔던 주가가 3만원대로 폭락할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문제는 반등할 기미조차 없다는데 있다. 카카오 소액주주는 현재에도 200만명에 달한다. 주가가 폭락하자, 저가 매수를 노린 사람이 많다. 12일 기준 카카오 주가는 3만3250원이다. 신저가까지 추락, 카카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 대부분이 손실을 보고 있다. 카카오를 보는 시선도 싸늘하다. 반등은 커녕, ‘지금이라도 팔라’는 의견이 쏟아진다. 카카오의 위기는 성장 둔화와 김범수 창업자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정
2024-11-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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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만들었다가” 날벼락 맞았다…200만명 이탈 ‘사태’ 터지더니 결국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투자하는 드라마 줄줄이 흥행 참패” 오리지널 드라마마다 흥행에 참패 초유의 이탈 사태가 벌어진 디즈니+. 결국 최고 히트작 ‘무빙’ 시즌2를 만든다. “볼게 없다”며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아온 디즈니+가 무빙 원작자 강풀 작가와 ‘무빙 시즌2’ 제작에 합의, 대본 작업에 들어갔다. 디즈니+는 넷플릭스 다음으로 한국 오리지널 작품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지만, 무빙 이후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거의 없다. 디즈니+는 ‘무빙 시즌2’ 에 50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가 한국 콘텐츠에 투자한 역대 최대 금액이다. 촬영 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류승룡, 조인성, 한효주, 이정하, 고윤정 등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탓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무빙은 디즈니+가 한국에 론칭한 후 가장 성공적
2024-11-11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