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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고현정, 여대생 같은 미모…여전한 청순미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고현정이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고현정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간만에 외식까지 캬~ 너무 좋아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머리를 잡고 포즈를 취하거나 음료수를 마셨다.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뚜렷한 이목구비, 독보적 미모가 인상적이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봄날’(2005) ‘여우야 뭐하니’(2006) ‘히트’(2007) ‘대물’(2010) ‘여왕의 교실’(2013) ‘리턴’(2018)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마스크걸’(2023),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여배우들’(2009)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내놨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2025-03-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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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기경보통제기 제작 마무리 단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북한이 첫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 개발을 거의 완료한 것으로 보여 북한 공군 전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 노스(38 NORTH)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위성영상에 따르면 평양 순안국제공항의 정비 격납고 옆에 주기돼 있는 일류신(IL)-76 항공기의 동체 상단에 대형 레이더 돔이 장착돼 있는 것이 확인된다. 이 레이더 돔은 윗부분이 삼각형으로 돼 있다. 이는 중국 조기경보통제기에서 볼 수 있는 형태와 유사하며 미국이나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에는 사용되지 않는 구조다. 일부 중국 조기경보통제기의 경우, 120도씩 구역을 나누어 맡는 3개의 위상배열 레이더를 배치하는 3각형 구조로 돼 있다. 따라서 북한의 조기경보통제기가 중국의 지원 또는 기술적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북한이 개조한 항공기는 북한 고려항공이 화물기로 운용하던 IL-76 3대 중 하나다. 지난 2023년 10월부터 개조 작업이 시작됐으며 지난해 11월까지 레이
2025-03-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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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발연기 논란’에 “내 드라마 망했으면…”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고민했던 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정음은 4일 방송된 SBS 플러스, E채널 예능물 ‘솔로라서’에서 MBC TV 드라마 ‘골든타임’(2012) 당시 휩싸였던 ‘연기력 논란’ 심경을 고백했다. 황정음은 MBC TV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2009~2010)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은 뒤 이후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골든타임’은 시청률이 높았지만 황정음은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다. 황정음은 당시 자신의 연기에 대해 “진짜 발연기였다. 너무 창피하고 너무 바보 같고 자존감이 바닥이었다. 태어나서 제 작품이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돌아봤다. 황정음은 시청률에 연연하면서 목숨 걸고 하는데 얼마나 바보 같으면 그런 생각을 했겠냐고 자책했다. 그런데 드라마가 흥행 대박이 났다. 황정음은 “촬영장에서 많이 울기도 하고. 피해를 끼치
2025-03-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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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스타 배우’ 왕대륙, ‘살인미수 혐의’ 체포 ‘충격’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2015)로 국내에서도 팬을 보유한 대만 스타배우 왕다루(33·王大陆·왕대륙)가 병역 기피 혐의를 받은 데 이어 살인 미수 혐의도 받고 있다. 4일(현지시간) TVBS 등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왕다루는 최근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왕다루는 택시운전자 폭행을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앞서 대만 공항에서 차량을 호출했는데 차량 상태에 불만을 느껴 운전자와 갈등을 빚었다. 이후 재벌 지인을 시켜 인력을 동원해 운전기사와 차량 배정 담당자를 폭행하도록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기사는 이 폭행으로 큰 부상을 당했다. TVBS는 “왕다루의 부친에게 전화를 걸었고 통화가 됐으나 응답이 없었다”면서 “왕다루의 절친도 에이전트를 통해 ‘회사에서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므로 응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왕다루의 이번 살인 미수 혐의 건은 검찰이 병역 기피 혐의로 그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왕다루
2025-03-0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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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혜리도 ‘스폰 제안’ 받았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원년 멤버였던 트로트 가수 장혜리(33)가 과거 ‘스폰서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과거 만연했던 이 구악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혜리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서 연예계 술자리 얘기가 나오자 “아직까지도 제일 힘든 부분인데 ‘술 한잔하면서 일 얘기를 하자’든지 ‘인맥을 키워야 클 수 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최근엔 술이 아닌 골프 자리까지 더해졌다면서 “골프 한 번 치자고 연락이 온다”고 했다. 신인 때 술자리에 어쩔 수 없이 간 적이 있다는 장혜리는 그곳에서 유명 기획사 모 대표를 만났다고 기억했다. 그녀는 “남자 신인도 불러서 노래도 했다. 근데 저한테 제안을 하셨다. ‘내가 너를 키워주는 대신 너는 내 여자친구를 해라’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장혜리는 당황했지만 조심스레 거절했다. 그랬더니 자신이 장혜리에게 제안한 만남을 통해 키워낸 여자 연예인 이름들을 거명하며 ‘그렇게 만들어줄게’라고 했다고 기억
2025-03-0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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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쥐도 인간처럼?…동료 쥐 쓰러지자 심폐소생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인간처럼 쥐도 쓰러진 동료에게 입에서 입으로 소생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쥐의 ‘응급조치’에 관한 실험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했다. 연구진이 마취 상태 쥐와 정상 상태 쥐를 한 공간에 두고 관찰한 결과, 정상적인 쥐는 움직이지 않는 쥐의 혀를 끌어내 기도를 확보하고 입 주위를 물어뜯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인간의 인공호흡 장면을 연상케 했다. 또 움직이지 않는 쥐의 혀를 지속적으로 잡아당기거나 머리로 미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 연구진은 쥐의 이런 행동이 평균 13분 동안 지속됐고, 이 가운데 약 절반의 시간은 마취된 동료를 깨우기 위해 움직이는 데 사용됐다고 밝혔다. 쥐의 이런 응급처치는 실제 마취된 쥐가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응급처치를 받은 쥐들은 다른 쥐보다 빨리 의식을 회복했다. 이어 연구진은 쥐가 낯선 쥐보다 친숙한
2025-03-0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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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해병 상장 받았다…“피할수 없으면 즐기자”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개그맨 김구라 아들이자 래퍼 그리(김동현)가 모범 해병이 됐다. 그리는 4일 인스타그램에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이거야!”라며 사진을 올렸다. 모범해병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복을 입고 늠름해진 모습이다. 시설·환경관리 유공 상장도 받았다. 상장에는 ‘평소 투철한 군인 정신과 왕성한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하여 왔으며, 특히 여단본부 시설·환경 관리를 훌륭히 수행하여 항성 충실한 청룡포병여단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라고 써 있다.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전역일은 내년 1월28일이다. 지난해 유튜브 ‘그리구라’에서 해병대 입대 관련 “내가 편하게, 대충 사는 것처럼 보인다는 대중 시선을 고민했다”며 “무의식적으로 아버지를 믿고 대충 사나 생각했다.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전환점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2025-03-0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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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자주 마시는 남성, 탈모 빨라진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탄산음료나 에너지 드링크를 자주 마시는 남성이 탈모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의 내과 전문의 니나 찬드라세카란 박사는 최근 소셜미디어(SNS) 영상을 통해 “탄산음료나 에너지 드링크가 남성의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상에서 그는 “탄산음료는 설탕과 첨가물이 많아 몸속 호르몬 균형과 혈액 순환을 방해해 염증을 일으키고, 고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킨다”며 “이는 모두 모낭 상태를 악화해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르티솔 수치와 당의 조합은 정신적으로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며 “그 결과 염증이 증가하면서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진다면, 이러한 음료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설탕이 든 음료를 자주 섭
2025-03-0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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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내년 2월까지 구속 연장…구치소서 항소심 준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항소심 재판부 배당을 앞두고 구속기간이 내년 2월까지로 연장됐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지난 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구속기간 갱신을 결정했다.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광득(41)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전모(39)씨의 구속기간도 2개월 늘어났다. 형사소송법상 1심 단계에서 2개월씩 최대 6개월간 미결수 피고인을 구금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 5월 구속되고 6월 기소된 이후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이날 한 차례 더 구속기간이 연장되면서 항소심을 준비해야 하는 기간인 내년 2월까지 구치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1심은 지난달 13일 김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2024-12-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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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계엄이고 뭐고 예산안 보면 뒤집어져”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다른 나라였으면 계엄이고 뭐고 대통령이 손쓰기도 전에 예산안 보고 나라 뒤집어졌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권 잡으면 이거보다 심할 거고 문재인 전 대통령 때 늘어난 나라 빚보다 심하게 망가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원전에 투자하고 있는데 우리는 예산을 삭감하고 태양광 에너지에 배치했다”며 “원전 개발이 다른 나라보다 뒤쳐져 있는데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쌓여 정신 차려보면 후진국 되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또 “지역 상품권은 7천억원이다. 이게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라며 “25만원 국민이 반대해도 180석으로 밀어붙이는데 이게 독재지 뭐가 독재냐. 이게 공산화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에 공항은 왜 또 필요하냐”며 “국방 예산 깎고 서민 지원 줄여서 새만금 공항 건설에 투
2024-12-0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