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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국내선물옵션 ‘봄맞이 3종 패키지’ 이벤트 실시
국내선물옵션 첫 거래 시 국내파생쿠폰 2만원 선착순 1000명 증정 1인 최대 12만원 쿠폰 지급…온라인 수수료 최대 90% 할인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KB증권이 국내선물옵션 고객들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3종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내선물옵션 ‘봄맞이 3종 패키지’ 이벤트는 KB증권의 신규 및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2024년 9월 4일~2025년 3월 4일 기간 동안 미거래 기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를 신청한 국내 개인 고객에게 조건 충족시 1인당 최대 12만원의 국내파생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국내선물옵션 1계약 이상 거래한 선착순 1000명에게 국내파생쿠폰 2만원을 제공하고, 추가로 선물 1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5억원 이상 약정한 고객 선착순 각 250명에게 5만원 국내파생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업
2025-03-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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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키움증권이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 상금 규모는 3600만원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약 10주다. 대회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대회 신청 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2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과 수익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별 1~3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8주간 24명을 선발하며 매주 중복 수상이 가능하다. 수익률 및 수익금 부문에서는 매주 1위 100만원, 2위 70만원, 3위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고객 1명당 최대 수상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수익률 및 수익금 대회의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 4.4%는 고객 부담이다. 이외에도 매주 10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 50만원을 증정하는 특별
2025-03-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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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임직원 대상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 금지’ 교육 실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빗썸이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8차례에 걸쳐 전 임직원 대상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 금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공개 중요 정보란 가상자산 거래소의 신규 거래 지원, 거래 유의 지정·해제, 거래 지원 종료 등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의미한다. 빗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내부 통제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두식 빗썸 시장감시실장이 강사로 나서 미공개 중요 정보의 정의, 관련 법규, 위반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예방책을 제시했다. 한편 빗썸은 이번 교육 외에도 불공정 거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빗썸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을 진행
2025-03-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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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협상용 엄포’ 아닌 ‘진심’”…그럼에도 韓 증시 기회 온단 ‘3가지 이유’ [인터뷰]
김학균 신영證 리서치센터장 인터뷰 트럼프 관세戰, 美 증시에 부담 불가피 전망 “證 조정기, 장기 박스권에 ‘하방 경직성’ 강한 韓 증시 유리” 달러 환율 하락·證 거버넌스 개선 움직임도 韓 호재 “지배구조 개선·배당 강화 종목에 주목해야”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이고 있는 고율 관세 정책은 (국경·이민·마약 문제 등) 원하는 바를 얻어내기 위한 ‘협상용 엄포’가 아닙니다. 오랜 기간 미국을 관통한 ‘고립주의’ 전통으로 경제 구조를 되돌리려는 ‘진심’에서 나온 것이라 보죠. 이 같은 정책이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때 글로벌 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투자 전략을 설정해야 합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일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발(發) ‘관세 전쟁’의 성격을 정확히 판단하는 게 향후 투자 전략 수립의 첫 번째 단계라고 조언했다. 그는 “조 바이든 전임 미 행정부에선 ‘보조금’이란 방법을 통해 ‘리쇼어링(
2025-03-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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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 만에 사실상 ‘반토막’…테슬라 개미, ‘美 대선전 수준 컴백’ 주가에 울상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실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불과 석달 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와 비교했을 때 ‘반토막’ 수준까지 내려 앉은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기 전 수준까지 떨어졌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4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4.43%(12.61달러) 하락한 272.04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장중 테슬라 주가는 261.84달러까지 내려 앉기도 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1월 5일 미 대선 당일 기록한 251.44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장중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488.54달러와 비교했을 때 이날 종가까지 주가는 44.32%나 내려 앉았다. 서학개미(미국 주식 소액 개인 투자자)의 ‘원픽(최선호주)’이 테슬라라는 점에서 주가 급락세는 뼈아플 수밖에 없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
2025-03-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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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戰 쇼크’ 美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다우 1.6%↓(종합)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發) ‘관세 전쟁’에 미국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끝에 또다시 하락 마감했다.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의 모든 수입품에 부과하는 고율 관세가 이날부터 발효된 가운데, 대상국들이 즉각 보복에 나서면서 글로벌 관세 전쟁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을 짓눌렀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 붙인 ‘고율 관세’가 발효되면서 일단 불확실성은 제거됐다는 분석에 장 중 저가 매수세가 활발히 유입됐으나 장 마감 30여분을 앞두고 매도 물량이 대거 집중되면서 주가지수는 다시 낙폭을 확대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0.25포인트(1.55%) 급락한 42,520.9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1.57포인트(1.22%) 밀린 5,778.15, 나스닥종합지수는 65.03포인트(0.35%)
2025-03-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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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형주 3년 존버로 ‘5.2만→70만원’ 1230% 수익률 실화?…평균 +81.3% 수익 ‘이 주식’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파행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유럽 국가들의 군비 증강 기대감 등으로 인해 국내 증시 방산 ‘대장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급등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01% 오른 7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월 26일 장중 기록한 ‘52주 신고가’와 동일한 주가며, 종가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 등에서는 수익률을 인증하는 투자자들의 글이 이어졌다. 온라인 주식 거래앱 커뮤니티에 글을 쓴 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투자자는 자신이 보유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의 평균단가가 5만2602원 수준이며, 수익률이 1230%가 넘는다며 계좌 상태를 공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당 5만20
2025-03-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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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홈플러스 담보가치만 5조…자금 회수 이상 無”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홈플러스에 1조2000억원을 빌려준 메리츠금융그룹이 “자금 회수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4일 밝혔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에 대한 담보채권(신탁)을 1조2000억원 보유 중”이라면서도 “신탁사의 담보가치가 약 5조원으로 평가받는 만큼 자금 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통상적으로 기업이 회생 절차에 돌입할 경우 모든 채권과 채무는 동결된다. 하지만, 신탁 계약에 의해 맡겨진 재산은 기업 회생을 신청한 회사의 자산으로 간주하지 않는 만큼 회생 절차와 관계 없다는 게 메리츠 측의 설명이다. 메리츠금융그룹 소속 3사(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캐피탈)는 홈플러스에 지난해 5월 선순위 대출 약 1조2000억원을 집행했다. 메리츠 측은 “홈플러스는 부동산 신탁회사와 맺은 신탁계약의 수익증권을 메리츠금융그룹 3사에 담보로 제공했다”면서 “해당 신탁계약은 홈플러스의 부동산 및 유형 자산을 신
2025-03-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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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로 돌아선 서학개미…트럼프 관세가 변수
2월 개인 총거래 600조원 넘어 올 美·日 대비 韓 증시 ‘아웃퍼폼’ ‘관세전쟁’ 심화, 하방 압력 가능성 지난해 미국 등 글로벌 증시로 이민을 떠났던 개미들이 2월 들어 빠른 속도로 코스피·코스닥 시장으로 복귀했다.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액(매수+매도액)이 8개월 만에 30조원 선을 넘어선 가운데, 월별 총거래액 중 개인 비율도 60% 선에 근접하면서다. 작년 말에 비해 확연히 식은 미국 중심의 해외 증시 투자 열기가 국내 증시로 이전됐다는 평가 속에, 이 같은 수급이 국내 증시 추가 상승에 도움을 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만, 그동안 유예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관세 전쟁’이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 강행과 대중(對中) 추가 관세 부과로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증시엔 부담 요소로 꼽힌다. ▶2월 개인 총거래액 600兆 선도 넘어서=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코스피·코스닥 시장을 포함한 전체 국내 증시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2025-03-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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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카드’ 희망 꺾였다…美증시 관세강행 충격 [관세전쟁]
나스닥 -2.64%…M7·반도체株 낙폭 커 엔비디아 -8.69% ‘시총 3조달러 붕괴’ 다우지수 -1.48%, S&P500은 -1.76% 관세 쇼크에 美 1분기 역성장 가능성 한 달간 미뤄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전쟁’ 청구서가 날아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뉴욕증시를 향한 투심도 빠른 속도로 식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産) 모든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강행하고, 중국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곳곳에서 관세 충격이 포착되며 경기둔화 불안감을 자극한 데다,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거세질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실린 점은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단 분석이다. ▶나스닥 -2.64%…다우 -1.48%·S&P500 -1.76% ‘뚝’=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일(미국 동부시간)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
2025-03-04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