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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 준비됐다는 서한 보내와”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트럼프 “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 준비됐다는 서한 보내와”
2025-03-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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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알래스카 가스관에 韓 등 참여 희망…수조달러 투자할 것”
집권 2기 첫 의회연설서 밝힐 예정…“멋진 일이 될 것”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참여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다.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 발췌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나의 행정부는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등이 “수조 달러를 지출(투자)할 것”이라며 “그것은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할 것으로 발췌록에 적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주 나는 핵심 광물과 희토류의 미국 내 생산을 극적으로 확대하는 역사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라고 발췌록은 전했다.
2025-03-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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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올해 국방예산 전년比 7.2% 증액”…4년 연속 7%대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中 “올해 국방예산 전년 대비 7.2% 증액”…4년 연속 7%대
2025-03-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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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5% 안팎’ 목표 …재정적자율은 GDP 4%로 확대
경제성장률 3년 연속 동일 물가 목표는 2%…딥시크 AI 돌풍 속 과학기술 예산 10% 증액 국방예산은 7.2% 증액키로…4년연속 7%대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중국 정부가 올해도 경제 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설정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중국의 경기 침체 속에서 미국과 무역전쟁이 올해 들어 격화되는 가운데 재작년, 작년과 동일한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의 국회 격) 업무보고에 이 같은 내용의 성장 목표를 언급했다. 리 총리는 5% 안팎의 성장률 목표에 대해 “취업 안정과 리스크 방지, 민생 개선의 필요”라며 “중장기 발전 목표와 결합해 어려움을 뛰어넘고 분발하는 선명한 길잡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 목표를 2004년 이후 처음으로 3% 미만인 약 2%로 세웠다. 이는 20년 만에 가장 낮은 목표치다. 중국 정부가 수요 둔화를 인정했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리 총리는
2025-03-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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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국 정부 “올해 재정적자율 GDP의 4%로 설정”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중국 정부 “올해 재정적자율 GDP의 4%로 설정”
2025-03-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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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국 정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목표 2%”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중국 정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목표 2%”
2025-03-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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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5% 안팎”…3년 연속 동일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中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5% 안팎”…3년 연속 동일
2025-03-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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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면 중간서 만날수도”…美상무, 5일 캐·멕 관세 경감 가능성 시사
“관세 유예는 없다”면서도 일부 타협 가능성 시사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 상무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5일(현지시간)께 일부 경감 조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장관은 4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캐나다 측 인사들이 오늘 종일 저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자신들이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이라면서 “그래서 저는 그가 그들(멕시코·캐나다)과 함께 뭔가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관세 부과) 유예가 아니며 그(트럼프 대통령)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그 접근법에 대해 “당신들이 더 하면 중간 지점에서 만날 것”이란 취지로 설명한 뒤 “우리는 아마 내일 그것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중간 어느 지점이 그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
2025-03-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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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연맹, ‘트럼프 가자구상’ 맞설 자체 재건계획 채택
5년간 77조원 들여 잔해 치우고 주거지·공항 건립 PA·하마스 ‘환영’…이스라엘은 “트럼프 구상 장려돼야”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아랍연맹(AL)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특별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구상’에 맞설 재건 계획을 채택했다고 로이터, AP, 블룸버그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최자인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회의 후 자국이 내놓은 가자지구 재건 구상을 아랍 국가들이 수락했다고 밝혔다. 또 내달 가자지구 재건을 논의할 국제회의를 유엔과 협력해 이집트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집트가 이날 공유한 제안을 보면 가자지구 재건에는 5년간 총 530억달러(약 77조원)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됐다. 첫 6개월 동안은 가자지구에 중장비를 들여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임시 주택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년간 주택 20만호를 건설하고, 마지막 단계 2년 반 동안에는 주택 추가 20만호와 공항까지 세운다는 구상이다. 재건 기간 아랍 국
2025-03-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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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회사 “美에 파나마운하 항만지분 매각”…운하갈등 해법 찾나
“CK 허치슨, 파나마운하 항구 운영권 블랙록 측에 넘기기로” 트럼프, 운하 환수 추진 시사…파나마, 운하감사 통해 美와 보조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나마 운하 통제권 환수 주장에 빌미로 여겨졌던 홍콩계 회사의 항만 운영 지분이 미국 측 회사에 매각될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과 파나마 정부간 파나마 운하 운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해법을 찾는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홍콩계 기업 CK 허치슨 홀딩스는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 사업 부문을 미국계 자산운용회사인 블랙록·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IP)·TiL 그룹 컨소시엄(블랙록-TiL 컨소시엄)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CK 허치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파나마 운하 발보아 항구 및 크리스토발 항구를 운영하는 파나타 포트 컴퍼니에 대해 허치슨 포트 홀딩스(HPH)가 갖고 있는 지분 90%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 및 홍콩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23개국 43개 항만 사
2025-03-05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