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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레이션’ 도서관·스카이라운지 만족도 UP[커뮤니티 대상 - GS건설 ‘평촌자이 퍼스니티’ / 헤경 살고 싶은 집 2024]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 집 2024’ 커뮤니티 부문 대상에 GS건설이 안양 동안구에 선보인 ‘평촌자이 퍼스니티’(투시도)가 선정됐다. 이 단지는 안양 동안구 비산3동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27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의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탁구장 등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을 포함해 독서실·임대형 스튜디오·창고·키즈카페·사우나·코인세탁실·게스트하우스 등을 마련한다. 카페테리아를 갖춘 스카이라운지도 조성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유리 난간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를 도입한다. 이와 함께 시스템 에어컨 4대와 인덕션, 욕실 복합 환풍기, 붙박이장 등 여러 내부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2024-12-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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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원도심 입지…신흥 주거타운 급부상[도시재생 대상 - 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 헤경 살고 싶은 집 2024]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 집 2024’ 도시재생 부문 대상에 대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에 선보인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조감도)이 선정됐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의 원주 원도심 내 최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현재 단지 1km 내에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1167가구)과 원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1240가구) 등이 조성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7000가구 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원주 원도심에 위치해 있어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2㎞ 내에 AK플라자 원주점·롯데마트 원주점·농협하나로마트·중앙시장·롯데시네마 원주 무실점·롯데시네마 남원주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원주시청·원주 경찰서·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
2024-12-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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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돕기·지역건설인력 양성[사회공헌 대상 - ㈜한화/ 헤경 살고 싶은 집 2024]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가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 집 2024’ 사회공헌 대상에 선정됐다. ㈜한화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수확기를 맞이한 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설인력을 양성하는 ‘건설기술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공동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다. 지역사회에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에게도 기술자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는 지난 13년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103개에 이르는 도서관을 마련했다. 지난 7월엔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2024-12-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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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물·이중 주차에도 이 집 무더기로 팔렸다…신축 너무 비싸서? [부동산360]
잠실주공5단지 이달 13건 매매 헬리오시티·파크리오는 각각 6건 “통합심의 앞두고 재건축 기대감 커져”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이곳) 아파트 가격이 반포 등 다른 강남권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있어요. 최근 매수 문의가 많아지면서 시장에 나와 있던 매물이 모두 소진돼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줄고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지만 오히려 사업성이 뛰어난 일부 ‘알짜 재건축’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신축 아파트보다 미래 가치가 높은 재건축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실수요자들이 늘면서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가 쏟아지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서 매매가 가장 많은 단지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아파트’로 13건의 매매가 이뤄졌다. 일반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손바뀜이 일어나는 강남권 대단지는 ‘헬리오시티’(9
2024-11-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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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역세권 24층·411가구 재탄생
준주거지 상향…상한용적률 330% 서울 도심에서 상대적으로 낙후한 지하철 9호선 염창역 일대(사진) 도시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양천구 목동 523-45 일대는 재개발을 통해 최고 24층 411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양천구는 양천구 목동 523-45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공람공고를 냈다. 구는 이번 정비계획안의 주민공람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목동 523-45번지 일대 1만2382㎡를 재개발하는 내용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자리에 최고 높이는 80m, 최고 24층 규모 공공주택 411가구(임대주택 106가구 포함)와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이 들어선다. 평형별로 60㎡ 미만 253가구(임대주택 78가구 포함), 60~85㎡ 이하(임대주택 28가구 포함)로 구성된다. 해당 지역은 염창역에 인접해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은 좋지만, 노후
2024-1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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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형아파트 1년새 1억7213만원 올랐다
135㎡초과 매매가 30억4661만원 희소성에 자산가들 몰리며 인기 중대형·소형 비해 상승폭도 큰편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둔화하고 있다. 거래량이 줄고 매물이 쌓이는 등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 대형 평수에선 연일 신고가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대적 희소성을 바탕으로 자산가들의 수요가 쏠려 서울 대형 아파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29일 KB부동산이 작성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전용면적 135㎡ 초과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0억4661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0월(28억7448만원)과 비교해 1년 새 6%(1억7213만원)가 올랐다. 국민은행이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30억원을 넘겼다. 작년 6월 이후 16개월 연속 상승세다. 이 같은 추세는 월간 아파트 전용면적별 매매가격지수에서도 나타난다. 지난달 서울 대형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5.49로 2016년
2024-1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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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재단과 함께 주거상담 교육 시행
청년층 주거상담 지원교육 처음으로 진행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청년재단과 함께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주거상담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사업 설명을 비롯해 공공분양 ‘뉴:홈’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전국 14개 시·도와 지자체 200여 곳에 설치된 청년센터 종사자 1000여 명이며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됐다. LH는 청년센터를 통해 이번 교육 내용과 청년층에 유용한 주거지원 프로그램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LH는 지난 4월 청년주거전담 조직인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군장병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 콘텐츠 제공, 공공주택 청년층 수기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청년주거상담소 운영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층 주택공급을 담당하는 LH와 청년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센터가 협업함으로써 청년정책
2024-1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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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건설 도서관리 시스템 고도화 업무협약
파이브디위드와 도서관리 기술 공동 연구 한화 복합개발사업에 적용해 기능 개선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8일 BIM(빌딩정보모델링) 전문업체인 파이브디위드와 ‘건설 도서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설 도서는 설계도면 및 구조계산서 등을 통칭하는 말로, nD-Folder는 디지털 도서 내 정보를 연결해 정보 정합성 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건설 프로젝트가 대형화·복잡화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현장에서 전자파일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디지털 도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구조계산서의 입력·설계·해석과정 정보를 상호 연계하고 이를 구조도면 정보와도 자동으로 연결한다. 일반적으로 구조도면은 구조계산서를 바탕으로 작성되는데, 건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구조 정보의 정확도 확보는 안전시공의 핵심 요소다. 이에 따라 불일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수정할 수 있으며 변경 이력에 대한 효과적인 추적도 가능해
2024-1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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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역 역세권 24층 새 아파트 생긴다…재개발 속도 [부동산360]
양천구 목동 523-45번지 일대 구역 최고 24층 공공주택 411가구로 탈바꿈 준주거지역으로 상향…상한 용적률 330%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서울 도심에서 상대적으로 낙후한 지하철 9호선 염창역 일대 도시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양천구 목동 523-45번지 일대는 재개발을 통해 최고 24층 411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양천구는 양천구 목동 523-45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공람공고를 냈다. 구는 이번 정비계획안의 주민공람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목동 523-45번지 일대 1만2382㎡를 재개발하는 내용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자리에 최고 높이는 80m, 최고 24층 규모 공공주택 411가구(임대주택 106가구 포함)와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이 들어선다. 평형별로 60㎡ 미만 253가구(임대주택 78가구 포함), 60~85㎡
2024-11-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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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유경원(신동아건설 건축총괄 전무)씨 부친상
▶ 유광웅씨 별세, 최종순씨 배우자상, 유경원(신동아건설 건축총괄 전무)·동원(LG전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 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0일 오전 5시. ☎ 02-2227-7500
2024-11-28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