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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대상에 현대차·삼성금융
광고주협회, 제33회 수상작 발표 13일 한국광고문화회관서 시상식 한국광고주협회가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41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3일 오후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지난해 집행된 광고 작품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TV ▷디지털 ▷인쇄 ▷OOH영상 ▷오디오, 총 5개 부문에서 선정된다. 대상에는 ▷‘현대 SUV 오리지널’(광고회사 이노션·사진)과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삼성금융연금력’(제일기획) 등 2편이 선정됐다. 디지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현대 SUV 오리지널은 SUV가 가진 본연의 강인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생동감 있는 장면 구성과 현대자동차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철학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TV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성금
2025-03-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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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아동 600명 안과비용 전액지원
사회공헌 활동 ‘아이 드림 업’ 추진 LG이노텍(대표 문혁수·사진)은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활동의 의미를 살려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이유다. 새로운 LG이노텍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아이 Dream Up(드림 업)’이다.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주니어 소나무 교실’ 두 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LG이노텍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해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김민지 기자
2025-03-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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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0곳 중 3곳 “작년보다 자금사정 악화”
한경협, 매출 1000대 기업 인식조사 건설사 50% 금속 46% 어려움 호소 전체 20%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갚아 대기업 10곳 중 3곳이 지난해에 비해 자금 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전체의 절반이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지 못하는 ‘취약기업’은 5곳 중 1곳으로 조사돼 기업들의 자금 운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공·금융기업 제외, 10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올해 자금사정이 전년 대비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31%로, 호전 됐다는 기업(11%)의 3배에 달했다. 업종별로 자금사정이 ‘악화’ 됐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건설·토목이 50%로 가장 높았다. 이후 ▷금속(철강 등) 45.5% ▷석유화학·제품 33.3% 순으로 높았다. 한경협은 이들 업종이 경기침체에
2025-03-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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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협회,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작 발표
13일 한국광고문화회관서 시상식 개최 디지털 대상에 현대자동차 ‘현대 SUV 오리지널’ TV 대상에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삼성금융연금력’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한국광고주협회가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41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3일 오후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지난해 집행된 광고 작품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TV ▷디지털 ▷인쇄 ▷OOH영상 ▷오디오 등 총 5개 부문에서 선정된다. 대상에는 ▷‘현대 SUV 오리지널’(광고회사 이노션)과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삼성금융연금력’(광고회사 제일기획) 등 2편이 선정됐다. 디지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현대 SUV 오리지널’은 SUV가 가진 본연의 강인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생동감
2025-03-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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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영화감상까지 최적으로” 삼성전자, 2025년형 ‘AI 에어컨’ 출시
스탠드부터 벽걸이까지 전 모델에 AI 기능 탑재 ‘AI 쾌적’, 온도∙습도 맞춰 알아서 최적 냉방 제공 갤럭시 워치∙링 연결해 수면∙기상 감지시 자동 동작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AI(인공지능) 기능으로 한층 강력해진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선보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에 더해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 3종까지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2025년형 전 모델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AI 쾌적’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을 갖췄다. ‘AI 무풍콤보 벽걸이’ 라인업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쾌적제습’ 기능도 탑재했다. ‘쾌적제습’ 기능은 공간의 온∙습도를 맞춤 제어해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는 40~60%의 건강 습도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한다. ‘AI 쾌적’ 기능은 사용자의 사용패턴과 날씨, 실내외
2025-03-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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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은 세상 보도록”…LG이노텍, 취약아동 600명 안과비용 전액지원
광학사업 특성 반영한 사회공헌 ‘아이 드림 업’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의료 취약지역 아동에 안과 수술·치료비 전액 지원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G이노텍이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활동의 의미를 살려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이유다. 새로운 LG이노텍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아이 Dream Up(드림 업)’이다.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주니어 소나무 교실’ 두 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LG이노텍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해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 및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성장기에 안과 질환이 발생하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거나
2025-03-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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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 ‘이큐브스쿨’ 오픈
10일부터 예비초등생·초 1~4년 과정 선착순 모집 기존 동·식물 사랑단에 체험·연구 업그레이드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에버랜드가 어린이 대상 동·식물 관련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이큐브스쿨’(E³School) 2025년 멤버십 모집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큐브스쿨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즐겁게(Enjoyment) 체험’하며 ‘심도 있게 탐구(Exploration)’하고 이를 통해 키운 통찰력으로 ‘어린이들의 삶을 풍요롭게(Enrichment) 만들자’는 취지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는 ▷미국 에듀테크 기업 원더랜드 에듀케이션의 한국법인과 ▷공공기관의 생태·환경 교육을 함께하는 한국환경교육연구소 등 교육 전문 기관과 함께 14개월 간 이큐스스쿨을 개발해 지난해 선보였다. 이큐브스쿨은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기존 체험프로그램인 ‘동·식물사랑단’의 생명 존중 정신은 계승하면서 “200년 후의 생명 과학자들에게 현재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스토
2025-03-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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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0곳 중 3곳 “작년보다 자금사정 악화”
한경협, 매출 1000대 기업 자금사정 인식조사 건설사는 절반이 지난해 대비 자금 형편 나빠져 벌어서 이자도 못 갚는 ‘취약기업’, 전체의 20% 자금사정 악화 요인 1순위는 환율 상승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대기업 10곳 중 3곳이 지난해에 비해 자금 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전체의 절반이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지 못하는 ‘취약기업’은 5곳 중 1곳으로 조사돼 기업들의 자금 운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공·금융기업 제외, 10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올해 자금사정이 전년 대비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31%로, 호전 됐다는 기업(11%)의 3배에 달했다. 업종별로 자금사정이 ‘악화’ 됐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건설·토목이 50%로 가장 높았다. 이후 ▷금속(철
2025-03-0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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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3년간의 임금협상 마무리…평균인상률 5.1%에 자사주 30주 지급
2023년·2024년치까지 병합해 합의 평균임금인상률 5.1%에 자사주·복지몰 포인트 3년간 이어진 갈등 일단락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3년치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난 2023년도 임금 협약부터 이어졌던 노사간 갈등이 일단락됐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성과급 개선을 두고는 노사가 공동으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는 5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최완우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피플팀 팀장(부사장)과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2월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를 이뤘다. 이후 전삼노는 28일부터 3월 5일 13시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고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2025-03-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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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산업協 회장 취임
정기총회서 제14대 협회장으로 회원사들과 소통강화 의지 밝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기술 수장을 맡고 있는 송재혁(사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새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이하 협회)는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더블트리 힐튼 판교에서 2025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송 사장을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송 협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송 신임 회장은 1996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D램 PA팀, 메모리제조센터, Flash 개발실장 등을 거쳐 현재 DS부문 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30년간 반도체 기술개발에 집중해오며 국내 메모리 산업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취임사에서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통상 리스크, 인력 부족 문제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소부
2025-03-05 12:30